노바코비치의 영입을 바라는 슈투트가르트
'키커(Kicker)'지는 VfB 슈투트가르트가 1. FC 쾰른의 공격수이자 주장인 밀리보예 노바코비치(29세, 슬로베니아)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6년 불가리아 리텍스 로베치에서 쾰른으로 이적한 그는 빠르게 팀의 중심선수로 자리잡았고, 현재까지 리그에서 85경기 44골을 기록 중이다.
슈투트가르트는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마리오 고메즈가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등과 같은 빅 클럽들과 계속해서 연결되고 있어 그가 떠날 경우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쾰른은 노바코비치를 떠나보내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부터 쾰른에 합류하는 루카스 포돌스키와 노바코비치의 투톱이 기대할만 하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쾰른은 노바코비치에게 약 5m유로의 몸값을 책정해 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겔젠키르헨의 FC 샬케 04도 노바코비치를 지켜보고 있어 그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