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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함부르크 SV vs 하노버 96

메롱나라2013.11.24 23:14조회 수 891댓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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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burger SV
Adler - Westermann , Tah , Djourou , Jansen - Badelj , Rincon - Beister , Calhanoglu , Ilicevic - Lasogga
Drobny (Tor),Mancienne,L. Sobiech,Kacar,Tesche,Rudnevs,Zoua

Hannover 96
Zieler - H. Sakai , San? , C. Schulz , Prib - Andreasen , Schmiedebach - Schlaudraff , Stindl , Huszti - M. Diouf
Miller (Tor),Cherundolo,Pocognoli,Bittencourt,Hoffmann,Kadah,A. Sobi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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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5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별 일 없이 지나가기는 했지만, 타의 위치선정이 좋지 않았어요... 커버해주는 선수가 없었더라면 위험할 뻔했네요..
  • 오늘 바이스터의 기세가 좋군요. 다만, 다소 라소가와 동선이 많이 겹쳐버리긴 합니다. 너무 들뜬 느낌까진 아니지만, 만약 게임이 2:2가 되면 좀 침착해져야 할 겁니다.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0:4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우;; 얀젠의 슈팅이 있었는데, 이전에 주루의 반칙이었네요... 반칙이기는 했지만 확실히 함부르크가 높이에서는 강해요...
  • 찰하놀루의 좋은 프리킥을 보여줬습니다.

    저런거 몇번 보여주면 진짜 카드고 뭐고 위험지역에서 반칙하기 진짜 무서워질겁니다.
  • 하지만, 역시 함부르크에게 어쩔 수 없는 반더바르트의 공백이 보입니다. 지금 함부르크는 "넓은 폭의 축구"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양측면의 공격력 중, 왼쪽의 공격력이 부족합니다.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0:43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노버의 압박이 많이 약해졌어요... 확실히 벌판을 가르듯 미드필드에서 뛰어 노네요...
  • 메롱나라님께
    슬롬카가 미치지 않고서야 그런 연비 효율 나쁜 수비를 45분 전반 내내하고 더 할 생각까진 안했을 겁니다. 완전 망한다구요.
  • 65분, 오늘 라소가는 좀 헛물켜는 역할을 하네요. 본인은 좀 아쉽겠습니다. 몇 차례 자신에게 올 공이 좀 다른 선수에게 가고 있거든요. 물론 라소가 개인의 입장에서.
  • 57분 허허 포코놀리 저 친구 허허...

    타에게 날아간 건 자신이지만 고통 스러운 연기는 본인이 합니다. 물론 주심은 포코놀리에게 반칙을 붑니다.

    저 정도로는 안되요. 뮌헨의 뮐러에게 좀 더 배워와야합니다. 도르트문트의 그로스크로이츠도 괜찮죠.


    저 둘은 정말 아픈 건지, 아픈 척 하는 건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의 훌륭한 연기력을 가졌습니다.

  • 59분 사네가 일리세비치에게 역습상황을 끊는 반칙을 범합니다. 하노버 입장에서 좋지 않군요.
  • 60분 찰하놀루가 좋은 정면 위치에서 프리킥을 찹니다. 좀 높게 찼군요.
  • 62분, 칠러 골키퍼에서 시작하는 빠른 전개가 아주 인상깊은 하노버 스타일의 공격이 제대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진 않네요.

    사실 구장의 분위기도 딱히 함성이 들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 하노버가 보여준 가장 좋은 형태의 "그들의 축구" 입니다.

    하노버도 예열이 끝났군요. 하노버의 시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경기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타이밍이 올 수 있습니다.

  • 64분 디우프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슈팅찬스를 가졌지만, 막혔습니다. 경기가 이제 재밌어지겠어요. 동시에 두 감독의 머릿 속도 복잡해질 겁니다.

  • 개인적으로 함부르크는 지금 5분에서 10분 정도 시간을 소비하며 하노버에게 넘어간 흐름을 좀 제어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아들러가 공을 냅다 전방으로 던지는 걸 보면, 반 마르바이크는 그냥 이런 상황에서 맞불을 놓는 성격인가 봅니다.
  • 당연한 소리지만, 하노버 쪽으로 흐름이 넘어간 이유는 수비진을 다소 올리고, 수비적인 역할을 굉장히 많이 맡던 사카이를 공격적으로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동시에, 서서히 라소가를 견제할 수 있는 인원이 감소함을 말합니다.
  • 뭐랄까, 함부르크의 수비 형태도 좀 이상한데, 위치에 관계 없이 디우프를 마크하는 건 타인 느낌이 듭니다. 주루는 타와의 거리를 잘 유지 하고 있군요.
  • 69분 디우프의 적극적인 압박, 수비, 볼에 대한 집착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을 만듭니다.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로 머리가 부딪혔네요;;; 많이 아플 듯..;;;
  • 하노버의 수비는 좀 문제가 있습니다.

    포코놀리는 너무 많은 반칙을 합니다.

    사네는 불안정하고, 슐츠도 불안정핟며 반칙이 많았는데, 결국 호프만과 교체되었습니다.

    사카이만이 좀 제대로 된 수비를 하고 있었는데, 2:1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카이를 공격적으로도 쓰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공수 모두 체력적 한계에 부딪쳐 어느 시점에서 폼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 다만 포코놀리가 공격적인 측면은 좋습니다. 좋은 발을 가졌네요.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1: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라소가의 활동 범위가 평소에 비해 아주 광범위하네요.
  • 메롱나라님께
    개인적으로 이게 의도한 건가 싶긴 합니다. 라소가에게 공이 제대로 배급을 "못"해주는 느낌보다는 "안"해주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가 공 받으려고 뛰어다니는 느낌" 이랄까요.
  • 함부르크는 지금 딱히 문제될 만한 것이, 3선에서의 패스가 좀 부정확합니다. 인원을 늘려 안정감을 늘리긴 했지만, 패스의 부정확함이 이따금씩 위기감을 부릅니다.

    그리고 역시 찰하놀루는 반더바르트가 아닙니다. 역시 반더바르트는 반더바르트네요. 그의 공백이 조금 보입니다.
  • 귀뚜라기님께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1: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거는 반더바르트의 공백이라기보다는 아슬란의 공백이라고 하는 게 더 옳을 것 같습니다. 아슬란도 이번 시즌 들어서는 상당히 양질의 패스를 뿌리면서 바델리와 거의 동일한 롤을 수행하려는 모습이 있는데, 링콘은 오늘 전혀 그 몫을 못하고 있어요. 애당초 그런 선수도 아니고요.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1:10 댓글추천 0비추천 0
    복귀전이라고는 하지만 오늘 링콘은 실망스럽네요... 일리체비치가 많이 도와주고 있음에도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요. 반면에 바델리는 자기 혼자 이거 저거 다 하느라 오늘도 무진장 바빠 보입니다;;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찰하놀루 골~!@#$%
  • 찰하놀루가 쐐기골을 넣습니다.

    포코놀리의 드리블 실패로 공이 바이스터의 발 밑으로 갔고, 이것이 드리블로 이어져 왼쪽 공간에서 프리상태에 있던 찰하놀루의 발 밑으로 갑니다.

    가차없이 때려넣습니다.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아 in 바이스터 out

  • 오늘 바이스터는 1골 1어시를 했습니다. 아주 훌륭했어요.

    찰하놀루 아니면 바이스터에게 MOM이 가겠어요.
  • 전 여기까지 보겠습니다. 재밌었어요. 슬롬카 감독은 좀 아쉽게됬네요.

    그리고 이 경기가 이렇게 될 수 있는 스타트를 뽑아낸 것은 바델리의 슈퍼 토어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하겠습니다.

    함부르크의 분위기를 완전 망쳐버리는 골을 굉장히 빠른 시간에 만회한 것이 매우 크게 주요했어요. 오늘 함부르크 3번의 골 중에 가장 중요한 골이었습니다.
  • 하칸 찰하놀루 라는 선수에 대해 자꾸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함북 경기를 챙겨보지않아서 어떤 선수인지 잘은 모르지만

    왠지 폭풍 성장할거같은..
  • 사네가 레드카드를 받네요. 위험한 행동으로, 베스터만의 얼굴에 발을 디밀었습니다.

    평점 5~6점 정도 나오겠네요.
  • 이번 경기는 함부르크에게 "최고의 스타 반더바르트 없이도 그들의 축구가 가능한가?" 를 묻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공백을 찰하놀루가 잘 메꿔주네요.

    왼쪽 미드필더로 출장하면서도 체너의 역할도 어느 정도 담당하던 찰하놀루였는데, 이번에 아주 제대로 체너로 출장하여 자신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좋은 선수라는 걸 증명해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반더바르트의 공백이 보입니다.

    일리셰비치는 딱히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선수가 아니고, 이는 얀센의 공격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찰하놀루가 왼쪽 미드필더로 출장하면서 체너의 역할을 맡을 수 있었던 건 얀센의 폭발적인 공격능력이 있기 때문이었다고 보거든요.
  • 메롱나라글쓴이
    2013.11.25 0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3:1 함부르크 승리로 경기 종료됩니다.
  • 동시에 옵션 1에서 찰하놀루가 왼쪽 미드필드에서 무슨 역할을 맡고 있었는지 보여주는 경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공격 루트의 다양함을 만들고 있었던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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