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는 모르겟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존재하지않는

"4-4-2 중앙미드필더는 홀딩 미드필더 한명과 앵커맨 한명으로!" 라는 한마디가 마치 하나의 원칙처럼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정되야할 오류입니다..

굳이 홀딩과 앵커를 구분하자면 홀딩 미드필더는 4-4-2에서 수비에 많은 비중을 두는 중앙미드필더와 포백 라인의 바로 앞에 위치하

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그냥 통합해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앵커맨은 후자의 선수만을 의미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수비형미드필더

가 깊숙한 위치에서 다른미드필더들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마치 닻의 이미지를 연상시켜서 앵커라는 소리가 나온거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4-4-2에서 홀딩은 포백라인을 전문적으로 보호하는 수비적인선수이고 앵커맨은 패스의 배급을 담당하는 보

다 공격적인 선수로 잘못된 정보가 마치 검증된 지식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비에이라,에시앙 같은 선수들은 공격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가담하기 때문에 홀딩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정교한 패스를 주

특기로 하는 선수라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앵커맨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와같은 선수들을 표현할때 상대진영과 자기진영을 부지런

히 오간다고 해서 박스-투-박스-미드필더 입니다. 물론 이건 틀린표현이 아니며 전문용어로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져

저선수는 홀딩형, 저선수는 앵커형 이런거 보다는

저선수는 패스전문의 수미형미드필더,수비 전문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고 하는게 올바른거져

스페인에서는 피보테는 패스전문의 수미형미드필더, 볼란테는 수비 전문의 수비형 미드필더 이렇게 불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르샤의 4-3-3에서 3명의 중앙미드필더인 사비-부스케츠-이니에스타를 스페인에서는 트리보테 라고 불리웁니다

출처-I Love Soccer 또레오래님꺼 퍼왔습니다

어쨋든 잘봐둬야할듯..

제가 잘 기억하지 못했고..잘 이해하지 못한 사실들이 많아서..

같이 보자고 올려왔습니다..질문하다가 저도 잘 이해하지 못한사실들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