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
겨울 휴식기 (1월 말) 동안 홀거 바트슈투버, 클라우디오 피사로, 다비드 알라바, 페페 레이나가 복귀하므로 영입은 없을 것
2월 달 복귀 예상자: 티아고 알칸타라, 필립 람, 하비 마르티네스
펩 역시 슈슈가 돌아왔고 겨울 휴식기에 이탈 선수들이 돌아오므로 추가 영입은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 도르트문트의 여름 이적시장이 완벽하게 실패했다고 봅니다.
치로 임모빌레는 딱 한 시즌 보여준 선수인데 20m이란 거금을 투자, 아드리안 라모스 역시 베를린에서 꽤 오랜 분데스리가 경험을 겪은 선수지만 원래 한계가 뚜렷
사힌이 부상을 당했음에도 중원에서 패스로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닌 신지 카가와 영입, 긴터의 부진
여기서 기존 선수의 폼 저하 (네븐 수보티치) 그리고 잦은 부상 (마르코 로이스, 맛츠 훔멜스) 등이 도르트문트가 부진하는 요인이라고 보는데
겨울 이적시장에 어떠한 행보를 보일 지 아직 감이 안잡히네요.
바이어 레버쿠젠
여러 언론에서 보도하다시피 겨울 이적시장에서 레버쿠젠의 타겟 포지션은 바로 라이트 백입니다.
가장 언급이 많이 된 선수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쎄드릭 소아레스와 FC 바르셀로나의 마틴 몬토야입니다.
+ 조금 길게 보자면 예드바이의 완전영입과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의 대체자로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안드레 로말료의 영입 등이 되겠죠.
(센터백을 또 왜 사냐?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데 스파히치같은 경우에 이제 나이가 있고 파파도풀로스같은 경우 잦은 부상으로 완전영입할 지 의문
+ 예드바이는 라이트 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겸할 수 있기에 센터백 영입 루머가 나오는 것입니다.)
로말료의 경우 슈미트 감독이 레드불 시절 함께 한 애제자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레드불과의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해외로 나갈 것이라고 의사를 표명했죠.
FC 샬케 04
사실 샬케도 어느 포지션을 영입할 지 확실히 모르겠어요. 드락슬러와 마팁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르겠단 말이죠.
최근에 루머가 나는 선수는 스탕다르 리에쥬의 레프트 윙 (중앙과 라이트도 가능)인 벨기에 청대 소속의 PAUL-JOSE MPOKU와
토트넘의 중앙 수비수 블라드 키리케스입니다.
PAUL-JOSE MPOKU같은 경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샬케가 2선이 강해보이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시드니 샘과 치네두 오바시, 트란퀼로 바르네타, 크리스티안 클레멘스는 사실상 전력에 크게 도움이 되는 수준이 아니고
(오바시와 바르네타는 내년 여름에 계약 만료되고 계약 연장 안할 듯) 드락슬러는 부상이며 마이어는 디 마테오 체재에서 아직 어떻게 클지 가늠이 안돼요.
압자이와 사네는 아직 애송이죠. ㅋ
훈텔라르가 결장하거나 부상일 경우 전문 공격수가 없어서 막심 츄포 모팅이 톱으로 올라가면 사실상 2선에는 왕자님만...
다행스럽게 겨울 휴식기에 제퍼슨 파르판이 4개월 간의 긴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겁니다. 근데 오랜 기간 쉬어서 바로 실력이 나올 지 걱정스럽네요.
이런저런 이유로 2선에 괜찮은 선수 한 명을 추가로 영입하려는 모양입니다.
키리케스의 경우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만 소스가 나왔지 아직 독일쪽 소스는 없기에 그냥 넘겨도 될 것 같습니다.
회베데스, 마팁 (부상), 키르히호프, 산타나, 노이슈테터 (간혈적 땜빵이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디 마테오가 5백 쓰는데 계속 수비수로 사용하네요.)가 있으니
딱히 급하지 않은 포지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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