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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언은 처참한 공격진 퀄리티때문에...

래반도프스키2023.04.15 17:32조회 수 56추천 수 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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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 수록 나겔스만이 변명할 거리가 많지 않나 싶습니다. 

 

나겔스만이 시즌 운영에서 불안한점을 노출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 공격진에서 리턴을 확실히 못 만들어내다보니

 

감독의 실책이 너무 부각되었던게 아니었나 생각이드네요. 

 

물론 지난 시즌 레반도프스키를 끼고도 비야레알전에서 보여준 모습은 쉴드를 치기 힘듭니다만...

 

이번 시즌은 사실 감독을 자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고 봤거든요.

 

투헬이 온다고 큰 개선이 있을거란 기대를 안했는데, 뭐 역시나였네요.

 

바이언은 다음시즌 공격진 정리가 무조건 필수인 듯 합니다. 접근법이 바뀌고 자시고를 떠나서 전술을 이행할 능력이 공격진에 결여되어 있는거 같아요.

 

공격진이 흔들리다보니 팀 전체가 같이 흔들리는 듯한...

 

사실 그래서 후반기 반등의 요소는 마네가 제 폼을 되찾느냐에 달렸다고 생각을 했는데, 역대급 실패로 기록될거 같네요.

 

그나마 자네가 좀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서 리가 자체는 희망이 보이긴합니다만, 자네도 리스크대비 리턴이 너무 좋지 않으니...

 

심지어 보드진은 최근에 내뱉은 말도 잘 지키지 못하면서 신뢰도까지 깎아먹고 있죠?

 

바스타 외칠때 그냥 말 그대로 그 선수를 꿇어앉혀서 시즌 보냈으면 어땠을까 하긴 합니다 ㅋㅋ

 

보드진도 그렇고 내외적으로 참 시끌시끌한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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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티빙 중계 일정 (31~34R) (by 로셰) 사실상 끝인거 같네요 (by 바헤이르에타른베뮌를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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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사실 지난 시즌 비야레알전 같은 경우는 얇은 뎁스의 문제점도 드러났지만 나겔스만 개인도 에메리에게

    전술적으로 당한 경기이기 때문에 할 말은 적다고 보는데 , 올 시즌은 저 개인적으로는( 리그에서는 삐그덕 대는 부분도 있었지만)

    적어도 챔스 한정으로는 가용 가능한 자원으로 최선의 효율을 내고 있다고 봤고 , 보드진도 대외적으로 완강하게 지지를 해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절대 안 자를 것 같았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경질 했다길래 매우 놀랐었습니다. 투헬이든 나겔스만이든 지금 공격진으로는

    유럽 대항전에서 성과를 내기에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2차전 역전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보고 여름에 얼마나 잘 매각하고 잘 영입하냐에 따라서 향후 성적과 팀의 행방도 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일 재대로 안하면 암흑기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다고 봐요

  •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레비나가고 난뒤의 대처가 실패였다고 봅니다.

    세팅된게 마네 갓포모팅 텔 3명인데.. 막상 까보니 추포모팅 없으면 ..

     

    저는 텔은 임대로 한바퀴 돌려야 한다고 보고, 마네는 9번 롤 실패라고 보고.

     

    다음시즌 무아니 오시멘 다양하게 링크 나던데 누구든 한명은 반드시 영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추포모팅도 나이가 작지 않고요.

  • 구름의저편님께

    그 인간이 나가는 과정이 쌍욕이란 쌍욕은 다 나오게 만든 건 둘쨰치고 어찌됐든 한 시즌에 50골씩 쑤셔넣던

    공격수가 나간건데(레알마드리드로 치면 호날두가 나간거죠) 그걸 이미 폼 떨어진지 오래인 마네, 아무리 잘해준다고 해도

    백업 공격수로서 잘해주던거지 주전급으로는 많이 무딘 추포모팅으로 대체를 할 생각을 했다는 게 정말 안일한 생각이죠

     

    당장에 2선이 로베리 세발의 피도 못 따라가는 애들 데리고 있으면 스트라이커라도 과감하게 선택을 했어야 했는데

    돈은 돈대로 날리고 전방에서의 퀄리티는 퀄리티대로 망하고 이 부분은 정말 강한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다고 봐요

    (2선 애들이 사람 구실 했으면 몰라..)

     

    전 솔직히 개인적으로 텔 데려오던 것도 반대파에 가깝습니다. 공격수 빵꾸가 심하게 난 상황인데

    유망주를 데려와서 키우겠다? 아무리 특급 유망주여도 지금 즉시 주전으로 가용 가능한 자원이 아닌데 그 돈을 주고

    데려온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어요. 적어도 제가 처음 바이언에 입문한 첫 트레블 시기부터 로베리가 있던 10년대 초중반

    바이언은 우승을 바라보는 클럽, 유럽에서 위엄이 있는 클럽이지/ 선수를 키워서 육성하고 조금 부진해도 미래를 보고 이런 클럽이

    아니였죠, 지금 보드진 일처리 방식이나 선수들 기량 보면 정말 옛날이였으면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댓글의 주제와는 별개로 나겔스만 경질 건도 본인들은 장기적인 미래를 바라본다, 그의 비전을 높게 평가하며 해낼거다

    언론에는 마치 다 계획이 있는 것 마냥 대처를 해놓고 본인들도 이건 아니다 싶으니까 갑자기 잘라버리는 게 참..

    뭐 이거 관련해서는 제 블로그에 따로 자세히 써놓은 게 있지만 다 제쳐두고 지금 보드진의 행보는 상당히

    일관되지 못하고 계획성이 두드러지기보다는 즉흥적이고 실망스럽습니다.

     

     

  • 끄적끄적님께

    저는 텔 영입 루머 나올때 임대 돌리려나 싶었는데 스쿼드에 박고 리그 시작해서 놀랍긴 했습니다. 입도선매라고 보면 더욱 임대로 경험을 쌓게 해줘야 된다고 봤구요. 분명 바이언 급 1군 훈련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배울게 많긴 하겠지만, 저희는 이미 바이언급 메가클럽에서 망한 유망주들을 매우 많이 봤기 때문이죠.

     

    바이언은 멀리 안가고 아르프가 먼 과거가 아닌데 말이죠.

  • 구름의저편님께

    저도 동의합니다. 시즌도 잃고 신뢰도 잃었다고 생각하네요

  • 구름의저편님께

    저도 레비 나가고 대처가 실패라고 봅니다

  • 아무리 봐도 마네로 스트라이커롤을 주겠다고 생각한게 너무 안일한 생각이긴 했습니다.

  • 감독교체로 반등 노리는것도 팀 상황이 도저히 손쓸 수 없는 경우에나 그런건데 나겔스만은 그정도는 아니었죠... 보면 볼 수록 지금 보드진의 일처리가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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