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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랑은 하루빨리 손절했으면 좋겠네요.

BVBienen2019.11.11 11:52조회 수 89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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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측면에서 전혀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하키미한테 수비력은 애시당초 기대도 안했지만은요.

근데 공격하라고 윙백 맡겼더니 공격도 그닥이었습니다

결국 (특히 오른쪽)측면은 고속도로마냥 광활하게 뚫렸고 한창 절정의 폼인 레비를 전혀 견제하지 못했습니다.

 


2. 언제나 똑같은 전술에 뻔한 공격패턴

 

수비할땐 두줄수비 442 공격시엔 4231

축알못인 저도 전술 욀 정도면 물론 게임이지만 풋볼매니저에서 만난다면 이길 자신 있습니다.

 


3. 훔멜스 영입효과? 글쎄요. 순수히 수비력 측면에서 본다면 나아진게 없어보입니다

 

4. 이해할 수 없는 괴체 제로톱

 

마치 유로때 프랑스전을 보는 듯했습니다.. 

물론 알카세르하고 로이스마저 부상당한 상황에서 궁여지책이었습니다.

 

그러면 시즌 중에 톱자원이 나가리될게 감독으로서 어느정도 예측은 되었어야 했습니다. 

특히 로이스 유리몸인건 만천하가 아는 사실이구요.

근데 백업이었던 알렉산더 이삭은 팔아버렸고 정작 지난 여름에 스트라이커 보강은 없었습니다.

 

파코도 지난 시즌같은 경우 첫시즌이라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지만, 

후반기 지나서부터는 힘에 부쳤는지 영 힘을 못썼습니다.

우승 기회 놓친건 이 요인도 컸다고 봅니다.

파브르 정도 되는 감독이면 지금같은 경우에도 대비했어야 했는데 제로톱을 맡은 괴체는 그날 철저히 지워졌습니다.

 

 

보루센 팬으로서의 종합적인 의견은 파브르는 빅클럽을 맡을 그릇이 못된다고 여겨짐

프런트로서도 이 정도면 지원은 충분하게 해줬고, 2년차에도 이렇다할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 변화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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