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푸타츠:
난 루카 토니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 베르더 브레멘은 프랑스리그 AS 낭시 U-23에서 뛰고 있던 헝가리출신의 공격수 마르코 푸타츠(18세)를 영입했다. 브레멘은 그와 2011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1.96m의 장신을 자랑하는 그는 지난 일요일, 브레멘에 도착해 첫 훈련을 받은 후 빌트지를 통해 자신을 루카 토니 스타일의 공격수라고 표현했다.

마르코 푸타츠 - "나는 루카 토니와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이다. 크고 빠르며 득점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테크닉 또한 좋다; 프랑스보다 더욱 공격적이기에 독일에서 뛰길 바라왔고, 이 곳에서 나를 증명하고 싶다. 하지만 브레멘에서 2, 3개월동안 적응할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내 목표는 유에파 컵에서 AC 밀란을 상대로 뛰는 것이다."

푸타츠는 브레멘에서 30번을 달고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