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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 "We Never Say Never"

올리칸2008.09.16 14:09조회 수 1789추천 수 1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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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
불가능이란 없다!

빌트('Bild')지 기자인 나. 헤닝 파인츠는 호펜하임에서 타이틀을 향한 그들의 희망을 발견했다.

베를린(인구: 340만명)에서 출발해 하노버와 프랑크푸르트, 만하임을 지나 6시간이 넘는 기차여행 끝에 축구의 도시 호펜하임에 다다를 수 있었다.

정확히 3,273명이 사는 이 마을은 3개의 베이커리와 2개의 정육점만이 있는 작은 도시로 분데스리가의 부자 클럽이 있는 곳으론 보이지 않았다.

이 곳은 TSG 1899 호펜하임의 구단주이자 기업용 소프트웨어계의 공룡기업 SAP의 오너 디트마르 홉(68세)의 고향이다. 그리고 이 곳은 분데스리가 여행을 랄프 랑닉(50세)과 성공적으로 시작하고 있기도 한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 호펜하임에 정말 온 것이다.

베를린에서는 도시의 아름다운 곳들을 알리기 위해 매일 투어 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호펜하임에는 당연히 그런 것들은 없다. 하지만 나는 친절한 칼-하인츠 헤스(57세)씨를 만나 그의 트랙터를 타고 도시를 한바퀴 돌 수 있었다. 도시 중심부를 발견하는데 한 1분쯤 걸린 것 같다.

호펜하임은 작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호펜하임의 상징인 파랑과 흰색의 깃발들을 가는 곳마다 볼 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그들이 벌써 독일의 챔피언인 듯한 느낌도 받았으니깐 말이다.

디트마르 홉이 태어난 곳도 찾아가 보았다. 정확히 마을의 중심부에 있었지만, 지금은 피자와 다른 스낵들을 파는 곳으로 바뀌어 있었다 . 그 곳에서 음식을 파는 메흐멧 아크제벤(38세)씨는 '거의 매일 선수들이 이 곳에 온다. 심지어 랄프 랑닉도 가끔와서 나의 '됴넬'을 먹는다. 하지만 슬프게도 홉은 보지 못했다.'고 이야기 해줬다.

호펜하임은 2,000개가 넘는 음식점과 500개 이상의 바가 있는 베를린과는 다르게 오직 한 곳에서 음식과 술들을 즐길 수 있었다. 호펜하임의 유흥은 오직 이 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호펜하임을 여행하는 동안 그들에게서 챔피언스 리그를 향한 꿈들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클럽의 피터 호프만은 이야기한다. "호펜하임의 우리는 어떤 것도 안 된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 작지만 열정으로 가득찬 도시가 분데스리가의 챔피언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bil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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