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니를 지지하는 샬케의 동료들.
케빈 쿠라니는 칼스루헤(3-0승)와의 경기에서 1골을 기록함을 물론이고, 마르셀로 보르돈과 제퍼슨 파르판의 득점을 도와주며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독일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지만, 월드컵 예선전에서 교체멤버에도 들지 못하자 대표팀을 걸어나온 그에게 -비록 사과는 했지만- 요아힘 뢰브는 그를 다시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최근 유에파 컵과 지난 밤 경기에서의 그의 모습은 샬케 동료들로 하여금 그가 더욱 발전했다는 믿음을 줬다.
"그런 좋지 못한 일이 있고나서 케빈은 매일 정말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은 모습을 유지한다면 그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간에 대표팀에서 다시 한번 선발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샬케의 캡틴 보르돈이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
"케빈은 지난 몇 경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는 우리 팀에서 중요한 선수입니다."고 대표팀 동료 저메인 존스가 이야기했다.
"케빈은 그의 축구를 다시 즐기기 시작했고, 매경기 발전하고 있습니다."고 헤이코 베스터만도 쿠라니를 칭찬했다.
go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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