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샬케 04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 영입.

베르더 브레멘과 36점으로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이로 리가 2위로 전반기를 마무리 지은 FC 샬케 04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수비수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샬케 04의 새로운 선수는 브라질 1부리그 파라나 클럽에서 뛰고 있었고,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 이며 이름은 Gustavo Franchin Schiavolin, 줄여서 구스타보(Gustavo)로 불리는 24세의 선수이다.

샬케 04의 감독 미르코 즐롬카는 그에 대해 "구스타보는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오른발 잡이의 선수이다. 그가 우리를 선택해 매우 기쁘고, 그의 나이와 능력을 봤을때 미래에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영입을 반겼다.

샬케 04는 그를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으며, 그는 보르돈,하핑야에 이어 팀의 세번째 브라질출신의 수비수이다. 팀은 그에게 백넘버 2번을 부여했고, 그는 2009년까지 계약에 서명하였다.

그는 분데스리가가 유럽 무대의 데뷔는 아니고, 2003년 디나모 모스크바에서 활약했던 경험이 있다.

schalke04.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