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투: 돌아가기 싫다.
브레멘: 그는 돌아 올 것이다.

베르더 브레멘은 클럽 레코드인 8m 유로를 투자해 카를로스 알베르투를 영입했었다.

큰 기대를 했었지만 지금까지 알베르투는 브레멘에서 단 44분만을 뛰었고, 계속 브라질에서 임대 생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브레멘에서 그는 동료들과 싸움을 벌인바 있고, 또 파티 스캔들로 독일 언론의 헤드라인을 수차례 장식한 바 있다.

알베르투가 브라질로 임대를 간 후 브레멘의 토르스텐 프링스는 "그는 브레멘에서 싸움을 했고, 무례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 것들은 새로운 팀에 적응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었다.  

하지만 그는 최근 바스코 다 가마에서 키 플레이어 역할을 하고 있어 브레멘은 그를 다시 한 번 유럽무대로 불러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알베르투가 브레멘으로의 컴백을 바라지 않고 있다.

클럽의 슈포르트치프 클라우스 알로포츠는 항상 알베르투의 컴백을 이야기 했었고, 이번 여름이 알베르투의 컴백을 실행시킬 완벽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알베루트는 브라질의 일간지 '오 디아(O Dia)'를 통해 브라질에 남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지금은 내가 브라질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베르더도 알고 있다. 부인이 임신을 했고, 나는 여기 머물고 싶다. 브레멘이 이해해줬으면 한다."

알로포츠는 브레멘이 그의 컴백의 적절한 시기가 온다면 그는 돌아와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은 새로운 화가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