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ild.de/sport/fussball/ricardo-rodriguez/geheimtreffen-am-flughafen-38337408.bild.html
하이덴하임과의 포칼 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하지 못한 로드리게스는 피트니스 코치와 함께 러닝훈련만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포칼 경기엔 로드리게스는 포함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남서쪽 300km거리의 지점에서 있었습니다. 빌트의 정보에 따르면, 볼프스부르크의 단장인 클라우스 알로프스는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에이전트인 로거 비트만과 지안루카 디 도메니코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비밀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의 주제는 2016년에 만료되는 로드리게스의 계약기간에 대한 것이었고, 만남의 결과 로드리게스는 볼프스부르크에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 같습니다. 연봉은 두배로 향상되어 4M유로의 연봉을 받게 되고 30M~35M유로 정도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갠적으론 로드리게스는 은퇴할때까지 볼프스부르크에 남아있을 클래스의 선수는 아니라고 보기 때문에 이번 재계약을 통해서 2~3년 정도는 로드리게스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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