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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VB, 귄도간과 벤제마 트레이드?

메롱나라2014.01.11 20:45조회 수 312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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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귄도간을 벤제마와 트레이드할 것인가?



도르트문트는 여름에 바이언으로 가게 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를 찾고 있다. 레알은 수비형 미드필드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그 해답이 하나의 메가 트레이드에 있을 지도 모른다.


도르트문트가 귄도간을 벤제마와 맞바꿀 것인가?


빌트는 한 가지 이적에 관한 비밀 계획에 대해 듣게 되었다. 레알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26세/트랜스퍼마크트 추정 시장가치: 34m 유로)가 여름에 레반도프스키의 대안책으로 올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도르트문트의 일카이 귄도간(23세/시장가치: 27m 유로)이 왕실 구단(역자 주: Real은 스페인어로 '왕실의'라는 뜻의 형용사입니다)으로 가게 될 지도 모른다. 그리고 BVB는 그와 관련하여 레알에서 임대해온 누리 사힌(25세/완전이적에 필요한 금액: 6m 유로)을 받게 된다.


확실한 사실은 귄도간의 계약이 2015년에 만료된다는 것이다. 아직 이른 감이 있기는 하지만, 계약 연장에 대한 협상은 교착 상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빌트의 정보에 따르면 귄도간은 레알의 제의를 받았다.


BVB가 빈 손으로 귄도간을 보내지 않으려면, 그를 여름에 보내야 한다. 이적료 대신에 리가에서 9골을 기록하고 있는 벤제마를 얻을 수도 있다.


이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는 100m 유로의 공격수 가레스 베일로 인한 부담으로 떠나려 하고 있다.


이 비밀 계획은 레알의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사힌의 이적(2011) 이래로 양 클럽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에 페레스는 도르트문트에게 트레이드 안을 제시하였다. 벤제마와 레반도프스키를 맞바꾸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폴란드 선수는 무조건 FC 바이언으로 가려고 하였다.


이 메가 트레이드가 이번에는 과연 성사될까?



http://www.bild.de/sport/fussball/borussia-dortmund/real-star-benzema-als-nachfolger-von-lewandowski-34191240.bi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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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그럼 귄도간을 대체할선수는...사힌이란건가요
  • 구체적이긴 한데... 벤제마는 주급이 꽤 셀텐데요
  • 연봉을 감당할 수 있을지...

  • Tem
    2014.1.11 21: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냥 지나가는 루머일듯.
  • "과연?"이라는 생각이 먼저들긴하는데, 어쨌건 귄도간이 레알의 제의를 받고있는건 맞는 거 같습니다.

    참 괴상하네요. 사힌도 지금 레알에서 임대 온 신분인 것을 감안하면 참 괴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라면 전 귄도간보다는 사힌이 더 좋은데...(제가 사힌이라는 선수에 좀 매료된 탓일 겁니다)

    지금 레반도프스키가 나가는 입장에서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감을 못 잡을 때라, 일단 귄도간도 지키고 사힌도 데려와야 베스트일 겁니다.

    혹시 아나요. 로이스 - 므키타리안 - 오바메양 중에 레반도프스키를 대체할지.
  • 귀뚜라기님께
    주 전술을 바꾸지 않는한 저 셋중에 레비 대체가 불가능하다고 봐요...
    레비처럼 역습때
    공 안정적으로 받아서 키핑해주고 등지는 플레이 할만한 선수는 없는것 같네요ㅜㅜ
    역습전개에서 레비 이상의 장점을 줄수있는 로이스,므키는 안정적으로 등지고 키핑해주기 힘들죠...체격도 밀리고
    오바메양은 등지는 건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트레핑이 좋지 않고, 역습때 열어주는 역할에 능하지 못하다고 봐서
  • 그리고 생각보다 귄도간도 나름 도르트문트에 충성심을 자주 비친 선수라...

    이 선수 도르트문트 왔을 때 첫 인터뷰가 "난 사힌이 아니다 ", 두번째가 슈퍼컵 레비어 더비에서 지고 "우리가 이길 게임이었다 " 라는 식이었고.

    아마 그리고 귄도간은 에이전트보다는 아버지 쪽의 영향력이 제법 있는 걸로 압니다.
  • ㄴ 난 사힌이 아니다 했는데 사힌이 와버렸네요 뻘쭘할 듯 ㅋㅋㅋ
  • JayC님께
    근데 더 웃긴건 도르트문트 첫 전반기에 "금 시즌 안 좋은 영입" 순위권이라서

    아...진짜 사힌이 아니었네.... 했는데 후반기에 적응 완료한 뒤로는 찬양일색으로.

    아마 작년 평가만 따지면 귄도간이 사힌을 앞섰을 겁니다. 챔스 결승 1등공신.

    근데 레알은 이제 와서 "사힌은 5-7m 정도로 줄 수 있다. 하지만 귄도간 좀 보내줘라" 하는 꼴이니

    꿀벌 입장에서는 뭐하는 놈들인가 싶을 겁니다.
  • 벤제마의 가치가 34m이라니 허허... 치차리토가 20m이 넘질 않나 tm 보면 선수 몸값 깎는데 너무 보수적이지 않나 싶어요.
  • 원래 선수 몸값이란게 선수실력 외에도 스타성, 주급, 소속구단도 영향을 미쳐서 아무래도 주급 높고 소속구단 명성 높으면 뻥튀기 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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