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ild.de/sport/fussball/horst-heldt/steckt-in-der-wilmots-klemme-41162178,variante=S.bildMobile.html



실패한 디 마테오의 후계자로 이미 빌모츠가 낙점된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유에파컵에서의 영웅이자 샬케의 레전드인 빌모츠는 샬케팬들이 가장 원하는 코치입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일이 복잡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헬트는 빌모츠 트랩에 빠져있습니다!!!


놀랍게도 빌모츠는 최근 샬케로의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저는 샬케와 접촉하고 있고 2018년까지 국가대표팀에 남아있으리라 이야기하진 않았습니다. 모두는 각자의 커리어를 지니고 있고 이게 바로 축구입니다"


하지만 샬케의 단장인 헬트는 빌모츠에 못마땅한 상황입니다. 만약 헬트가 보신주의적인 방식으로 임했다면 모두가 원하는 빌모츠를 차기감독으로 선임할 것입니다. 하지만, 헬트는 클럽감독으로서 빌모츠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빌모츠가 클럽감독을 맡았던 2003년 샬케와 04/05시즌의 세인트 트루이덴에선 실패하였죠.


때문에 헬트는 다른 후보도 찾아보고 있지만, '우리는 빌모츠를 원했다'는 그림자와 마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