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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정말 대단한 기분이었어요"

elf2007.12.14 20:38조회 수 1740추천 수 1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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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듯하지만, 어쩌면 나름 적절한 복귀?


호세 에르네스토 소사는 지금까지 이번 시즌에서 가장 불운한 선수로 꼽혔다. 프리시즌 훈련때 인상을 남긴 후, 이 아르헨티나에서 온 뉴페이스는 여러 주를 발목과 등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었다.

프랑크 리베리, 미로슬라프 클로제, 루카 토니 등과 같은 공격수들에게 경기 중 볼을 지배하는 것을 도와주기는 커녕, 이 재능있는 미드필더는 퍼스트팀에 남기 위해 분투하였었다.

시즌 중반휴식이 다가오면서 소사는 지난 토요일, 마침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MSV 뒤스부르크를 상대로 첫 90분짜리 1군경기에 선발되었다.


fcbayern.de: 호세, 홈관중 앞에서의 당신의 첫 선발은 어땠나요?
소사: 아주 좋아요. 우선 전 제가 플레이를 할 기회를 가져서 정말 기뻤었어요. 저는 전적으로 고무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구요, 저는 저의 첫 경기를 홈에서 치루길 정말로 원했었어요. 완전솔직하게 얘기하면, 정말로 대단한 기분이었죠!

fcbayern.de: 유감스럽게도 당신이 원치 않았을 듯한 결과였는데요, 뒤스부르크와의 골없는 무승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소사: 우리는 홈이었고, 그건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기 때문에 분명히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아니었어요. 뭐, 가끔은 그렇기도 하죠. 중요한건 우리가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나아지는 것을 이어가는 것이죠. 우리는 여전히 리가 1위에요, 저는 다음부턴 우리가 더 나아질거라고 확신해요.

fcbayern.de: 지난 경기가 왜 무승부로 끝났다고 생각하나요?
소사: 언제나같이 그렇듯이요, 상대는 이기려는 욕심없이 방어만할 뿐, 우리에게 공간을 주지 않으려고 했죠. 그래서 슛을 날리기가 어렵구요.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가졌던 대부분의 기회를 성공시키지 못했어요. 아주 간단하게도요.

fcbayern.de: 헤르타 베를린전 선발 기회가를 평가해본다면?
소사: 저는 언제나, 특히 바로 제가 아주 기분이 좋은 지금처럼 제가 경기할 기회가 있다고 믿어요. 분명히 전 제가 경기실습이나 경기리듬이 불충분하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선수들과 코칭 스탭이 저를 믿어주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건 확실히 사실이죠.


.......................

어쩌다 슬럼프에 빠진 바이에른 공격진에 다른 옵션을 제공?
이제 무언가를 보여주는 일만 남았네요. 조금 늦은 감도 없지않아 있었지만요..

그리고 사실 영입멤버중에서 슈라우드라프도 아직은......

안습이라고 하기엔 아직 시간이 많이 지난 것도 아니니 모두 날아다녀주었음 하네요.
팀에 새바람을 불어일으킨다면 좋을듯?
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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