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ild.de/sport/fussball/robin-dutt/bald-frei-fuer-stuttgart-manager-39132350.bil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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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브레멘에서 경질된 로빈 두트가 곧이어 다른 일자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선지는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프레디 보비치 전임 단장의 뒤를 이어(잘 모르고 있었는데 최근에 짤린 모양입니다?? 하긴 일처리가 그랬으니 뭐..) 팀을 맡을 단장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후보론 아욱국을 잘 이끌고 있는 슈테판 로이터와 라이프치히의 랄프 랑닉이었죠. 하지만, 둘 다 실패하였고 결국 로빈 두트로 방향을 선회하였습니다.
10월달에 브레멘에서 경질된 두트는 2016년까지의 계약기간이 아직 유지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브레멘은 기쁜 마음으로 두트가 다른 일을 찾는걸 방해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만간 두트와 브레멘 간의 계약은 조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트는 DFB의 디렉터로 일했던바 있으며 슈투트가르트 인근의 레온베르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서부지역의 슈투트가르터 키커스와 프라이부르크 감독을 맡은 적이 있기 때문에 슈투트가르트의 전술철학과 잘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슈투트가르트를 중심으로 한 독일 남서부 지역이 특정 전술조류로 유명한 모양입니다. 때문에 현재 국가대표 감독(뢰브는 프라이부르크 선수, 슈투트가르트 수석코치와 감독 출신)과 수석코치(토마스 슈나이더는 슈투트가르트 유스감독과 성인팀 감독 출신)를 비롯한 DFB의 주축인사들은 슈투트가르트 중심의 독일 남서부와 인연이 깊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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