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리그 1R]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트바흐

귀뚜라기2013.08.10 03:40조회 수 909댓글 97

    • 글자 크기


무슨 일 있습니까? 왜 샬케04 팬이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드바흐의 중계방을 파고 있지요?


무지 재밌을거 같아요. 일단 레버쿠젠에서 임대온 크라머가 선발 출장했습니다. 


    • 글자 크기
[텔레콤컵] BMG vs HSV (by Librarian) [리그 3R] 프라이부르크 vs 호펜하임 (by 귀뚜라기)

댓글 달기

댓글 97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32 댓글추천 0비추천 0
    묀헨글라드바흐는 지금 리베리를 막을 수 없는 지경이며, 이를 하프타임을 통해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후반전에도 리베리를 막을 수 없다면, 추가득점은 1점으로 그치지 않을 거에요. 아주 박살이 나고 있죠.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에서는 측면이 뚫리고 있는데, 이 측면을 막는 건 측면 수비수도, 최전방 수비수도 아닌, 최전방으로 뛰쳐나간 선수들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질 좋은 패스가 자신들의 측면으로 가지 못하게 차단하여 해결하는 것이 펩의 스타일입니다. 이러한 최전방 압박 수비에 대해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을거에요.
  • 단테의 자책골 실수보다 더 아쉬운게 펩 체제로 들어서며 좀처럼 존재감을 나타내지를 못하고 있는 뮐러인거 같습니다..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만주키치와 크로스가 리베리를 보조하며, 이 공간을 뮐러가 메꾸고 있는데, 리베리와 뮐러간의 공이 연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뮐러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 묀헨에게 아쉬운 장면이 나왔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45 댓글추천 0비추천 0

    46분 뎀스의 침투 이후에 좋은 크로스가 이어졌어요. 어떤 의미에서 뮌헨에게 행운이 있었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46 댓글추천 0비추천 0

    48분 하파엘이 중앙으로 옮겨갔네요. 포메이션 상으로는 4-2-3-1 의 형태를 띄게 될 것 같습니다.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49 댓글추천 0비추천 0
    50분. 후반 5분 간 뎀스의 오버래핑을 이용한 바이에른 뮌헨의 오른쪽 측면을 지속적으로 노린 묀헨글라드바흐입니다.
  • 경기를 안보고 있어서 모르지만 뮬러가 윙포지션이 아닌가 봅니다. 윙이 아닌 중미로 뛰면 실력 반도 안나올듯 합니다.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54 댓글추천 0비추천 0
    54분 "람을 막으면 뮌헨의 공격이 약해질거야!!!" 라고 생각은 한 모양입니다. 람이 공을 잡자마자 3명이 달려듭니다.

    근데 람은 그 3명 사이에서도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내며 소유권을 유지합니다.

    괴물이에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55 댓글추천 0비추천 0
    55분. 막스 크루제의 멋진 슈팅과 노이어의 멋진 선방!
  • 오늘 뮐러의 플레이가 많이 아쉽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4:58 댓글추천 0비추천 0
    59분 역시. 로벤이 좀 더 중앙으로 쏠렸으며, 뮐러는 조금 뒤에 쳐저 위치합니다. 람은 오른쪽 공간 모두를 커버하게되었습니다.
  • 크루제 진짜 잘하네요...ㄷㄷㄷㄷ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03 댓글추천 0비추천 0
    64분. 묀헨글라드바흐의 수비가 안정되어, 리베리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주 좋은 수비로 리베리를 2~3번 막아내네요.
  • 도밍게스 참...
  • 페널티킥이 나오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06 댓글추천 0비추천 0
    66분. 도밍게스의 핸드볼 파울입니다.

    리베리가 연달아 막혀, 공격루트를 재설정하기 위해 람에게 공을 돌린 것이, 람이 직접 몰고가는 선택이 아주 유효했어요
  • 뮐러가........헐 ㅠㅠㅠ놓치네요
  • 도밍게즈 진짜 정줄 찾아라 임마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07 댓글추천 0비추천 0
    68분 도밍게스....2번 연속 핸드볼 입니다. 다시 테어 슈테겐은 고통 받습니다.
  • 헐???? 또 손으로 쳤군요;;; 알라바가 차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08 댓글추천 0비추천 0
    69분 도밍게스의 평점은 빌트도 키커도 합심하여 최악의 평점을 부여할 것이 뻔해보입니다.
  • 도밍게즈의 2연벙이 경기를 망치네요.
  • 글라트바흐는 브루워스 - 스트란츨로 가는게 나아보여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09 댓글추천 0비추천 0
    70분. 묀헨글라드바흐는 스피드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갑니다.
  • 슈슈빠지고 키르히호프 들어갑니다.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11 댓글추천 0비추천 0
    72분 슈슈가 빠지고 키르히호프가 들어갑니다.
  • 확실히 키르히호프를 수미로 키울생각인가 보네요

    3:1이라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압도적인것같진 않은데 슈바이니 빼고 키르히호프...
  • 람 중미인가;;
  • 뮐러빠지고 하피냐 인

    람이 중미가겠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77분에서 하피냐가 들어오면서, 람이 중앙 미드필더로 이동합니다. 뮐러는 나갔어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18 댓글추천 0비추천 0
    78분. 묀헨글라드바흐의 파브르 감독은 남은 시간 12분 동안에 상대의 달라진 포메이션과 패턴을 다시금 분석하여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공략할지를 결정해야합니다.

    12분 동안에. 아주 잔인한 타임어택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 해온 공략법으로는 통하지 않겠죠. 키르히호프가 최후방과 거의 나란히 서면서, 스피드로는 해법이 나오기 힘들 겁니다.

    스피드로 해법이 나오기 힘들다면, 킥력으로 해결해야하는데, 아랑고를 뺀 것이 자충수가 되어버린 느낌.
  • 확실히 글라트바흐가 바이언만 나오면 내면의 힘을 끌어올리는듯.. 도밍게스 뻘짓만 아니었으면 꽤나 공방전이 됐을거 같은데 3대1 되면서 다소 힘을 잃었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21 댓글추천 0비추천 0

    82분. 만주키치의 플레잉 보디 챠지가 나왔습니다. 훌륭한 공격이에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23 댓글추천 0비추천 0
    파브르 감독 입장에서는 벽을 도끼로 부수려다 벽이 강철이라는 걸 깨닫고 도끼팔아 용접기를 가져왔는데, 벽 주인이 벽을 합판벽으로 바꿔버렸네요.
  • 토니는 갈수록 잘생겨지는 것 같아요 (는 흔한 얼빠)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86분 루크 데 용이 들어옵니다. 크라머는 나갔어요.

    다만 루크 데 용은 총알 같은 존재라, 총이 될 순 없어요. 골이라는 결과를 담당하는 선수이지만, 원인은 담당하지 못하는 선수입니다.

    지금 묀헨글라드바흐에게 필요한 건 골이 만들어지는 원인이에요. 결정력이 중요한 시점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파브르 감독에게는 정말 선택권이 없는 상황이에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29 댓글추천 0비추천 0

    90분 로스 타임을 2분이나 줬네요. 많이 줬어요.

    그 와중에 만주키치는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이리저리 공격을 합니다.루즈한 경기라서 따분하나 봅니다.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30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기 끝납니다. 3:1 뮌헨의 승리입니다.

    경기를 지배한 것은 리베리와, 람과, 그리고 도밍게스입니다.
  • 도밍게즈가 저의 프로토를 시작부터 박살내버리네요 ㅎㅎ
  • 경기 끝났네요
  • 도밍게즈 2연벙 핸드볼은 지금까지 축구보면서 첨보네요
  • 귀뚜라기글쓴이
    2013.8.10 05:38 댓글추천 0비추천 0
    개인적으로 이 경기의 MOM는 필립 람.

    뮌헨의 공격루트를 결정하는 플레이메이킹도 완벽했고, 후반 시작 후 상대의 강한 압박 수비 속에서도 볼을 소유하는 굳건함도 인상 깊었지만, 2:1 상황, 두 팀의 공수가 팽팽한 상황에서 경기를 결정지은 것은 람이 직접 중앙돌파시도에 이은 도밍게스의 핸드볼파울이었음.

    괴물.
  • 펩 과르디올라 부임이후 뮐러가 존재감이 없어졌네요.. 안타까움
  • 바0l에른뮌헨님께
    아직 초반이기에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 개인적으로 오늘 얻은 뮌헨의 페널티킥 판정 문제 있다고 봅니다
  • 도밍게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052 [문자중계]독일VS덴마크 조별 3차전100 팀 가이스트 2012.06.18 627
42051 FC 바이언 - 샬케04 후반100 srv 2011.05.01 613
42050 바이에른 vs 샬케100 참한남자 2011.03.03 749
42049 VfB - Getafe100 srv 2010.10.22 811
42048 후반전100 srv 2009.08.08 843
42047 [중계]바이에른 뮌헨 vs 보쿰100 갓민경갓주연 2009.03.14 614
42046 아시안컵 조추첨 시작..100 GANZIKLOSE 2006.12.19 795
42045 DFB-포칼 결승전, 바이에른 뮌헨vs프랑크푸르트98 녹색찬가 2018.05.20 1065
42044 포칼, 바이에른 뮌헨 vs 도르트문트98 불뱀술 2016.05.22 1445
42043 [리그7R] 바이에른 뮌헨 vs 호펜하임98 Librarian 2012.10.06 982
42042 샬케 vs 아98 Vidic 2012.04.22 1610
42041 샬케 vs 마인츠0598 maidana 2012.02.04 822
42040 [Ligh 13R]보루시아 묀헨글란바도흐 : 베르더 브레멘98 보탬 2011.11.19 646
42039 브레멘 vs 베를린 2:1 피자로 역전골 (베를린 지못미 ㅜㅜ)98 coconety 2011.09.26 871
42038 쾰른 vs 바이에른 뮌헨98 M.Scholl 2010.03.06 908
42037 바이에른 뮌헨 vs 유벤투스98 M.Scholl 2009.10.01 620
42036 [텔레콤컵] BMG vs HSV97 Librarian 2015.07.12 1204
[리그 1R] 바이에른 뮌헨 vs 묀헨글라트바흐97 귀뚜라기 2013.08.10 909
42034 [리그 3R] 프라이부르크 vs 호펜하임97 귀뚜라기 2012.09.16 987
42033 [UCL-FINAL] 바르샤 vs 맨유 (박지성선발)97 Vidic 2011.05.29 630
첨부 (0)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