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틴 데미첼리스는 최상의 길에 있다, 그는 또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그의 노력으로 탄탄한 자리를 얻어냈다. 바이에른에서의 이번 시즌의 시작 이후로 그의 강력한 단짝센터백 루시우와 함께 이룬 이후로 - 바이에른은 그들과 한 9경기에서 리가에서의 월등한 수비로 오직 3골만을 내주었을뿐이다-, 이 26세의 선수는 지금 새로이 '알비셀레스테'(백색과 하늘색, 아르헨티나)의 져지를 입고 대표팀에서도 신뢰를 줄수 있었다.

월드컵 예선의 2번째 경기에서도 화요일 저녁 '가우쵸(목동, 아르헨티나인의 별명)'들은 승리했다. 예선전의 서막으로 칠레를 상대해 2:0 승리를 한 아르헨티나대표팀은 역시 마라카이보에서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같은 결과로 승리했다. 득점자들은 바르셀로나의 선수들인 가브리엘 밀리토(헤딩골 15분)와 리오넬 메시(42분)이었는데, 그럼에도 언론에서는 이 적절한 바이에른의 수비수 데미첼리스가 칭찬을 받았다. 많은 미디어들에서 그를 경기내 최고의 선수로 지목했었다.


아얄라의 자취를 따르는 미쵸

"역사적인 선수인 아얄라를 대신한다는 어려운 과제에 대해서 데미첼리스는 그의 모든 능력들을 보여줬다." 예를들어 clarin.com에서는 이렇게 썼다. 로베르토 아얄라는 다년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장이었었고 세계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통했었다. 아얄라는 3달전 코파 아메리카때 정확히 같은 장소에서 그의 국가대표경기 커리어를 마감했었다.

"절 도와준 팀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전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당시의 감독이었던 호세 페케르만에 의해서 월드컵 최종엔트리에 탈락했던, 지난 여름의 큰 실망을 극복했어야 했었던 "미쵸"는 말했다. 그의 후임감독인 알피오 바실레는 8월에 데미첼리스를 다시 불러들였다. 데미첼리스는 오스트레일리아전에서 1:0 결승골로 그에게 보답했었다.

"우리는 대단한 팀입니다. 그리고 저는 새로운 발전단계에서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데미첼리스는 말했다. 어쨋든 그는 아얄라로부터 등번호 "2"번을 이미 물려받아있다.


출처 : Die offizielle Website des FC Bayern Münc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