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냐? 나도 기쁘다.
위르겐 클린스만은 독일의 조추첨 결과에 대해 대단히 만족감을 표시했다.
라이프치히에서 벌어진 조추첨에서 주최국은 코스타리카, 폴란드, 에콰도르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그들이 16강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은 높다.
"더 나쁘게 될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기쁩니다. 이 그룹이 완전히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린스만은 조추첨 이후에 말했다.
"모든 팀들이 다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구요. 평가절하 되는 팀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게임이 거대한 도전이 될 것이지만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터프하게 나올 것입니다. 그들은 예선에서 브라질을 꺾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미국과 멕시코의 뒤를 이은 3위이고 물론 폴란드 또한 어려운 상대가 될 것입니다.-그들은 잉글랜드의 그룹에서 살아남을 정도로 잘했습니다."
단지 친선경기만 허용되어왔기 때문에 유로2004 이후로 클린스만은 다소 암담함을 느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세부적인 목표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는게 그의 선수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느낀다.
"어렵겠지만 우리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덧붙였다. "대중들을 우리편으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젊은 팀입니다. 그들은 서포트를 필요로 하고 나는 조추첨이 (이러한 상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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