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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에 종료되는 구스타보의 바이아웃

pedagogist2014.06.21 06:38조회 수 3327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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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z-online.de/Wolfsburg/WAZ-Sport/VfL-Wolfsburg/Gustavo-Klausel-nur-bis-Ende-Juli



. 새로 알려진 정보네요. 구스타보의 바이이웃 조항은 7월 말에 종료됩니다. 구스타보를 노리는 팀들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겠군요.



추가적으로 볼프스부르크 보드진 소속의 그뤼젬이 만주키치 영입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pedag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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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귀뚜라기
    2014.6.21 07: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데 문제는 구스타보의 포지션상, 거액을 함부로 쏟아붓긴 좀 힘든 포지션이라는 겁니다. (수비형 미드필더에 거액을 쏟는 팀은 사실 최상위권 팀들입니다)

    나름 각 유럽리그들의 챔스 8-16강급 팀들 중에서 볼프스부르크만큼 자금력과 야망과 가능성을 보이는 팀이 있는가? 를 묻는다면 전 일단 NO고.

    저 선수는 사실 지금 다시 바이에른 뮌헨을 가도 좋은 전망을 내릴 수 있을 정도의, 12-13시즌의 그 구스타보 그대로 혹은 그 이상의 실력을 가졌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프리미엄도 있구요)

    그럼 결국 챔스 4-8강 급 팀, 우리 주변에 흔히 언급되는 최상위권팀들에게 구스타보를 데려갈 팀이 있냐고하면

    전 일단 Yes:No 에서 3:7 정도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사실 이 선수는 맨유가 노려야 될 거 같은데 맨유는 정작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빼오겠다는 어불설성이야기를 꺼내는 중이고(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안 좋은 인식, 맨유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이 박힌 분매지만, 지난 시즌이 기록적인 부진의 해였지, 세계 탑급은 맞습니다)

    첼시, 바르셀로나, 레알, 맨시티, 유벤투스(세리에 우승인데 쳐줍시다), 파리, 넓게치면 로마까지도 볼 수 있고, 리버풀까지도 예상할 수 있지만

    역시 수비형 미드필더를 위해 25M을 쓸 팀은 저 중에 없습니다. 모나코는 되려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주저리주저리 쓰긴했지만 핵심은 이렇습니다. 저 선수는 지금 분명 25M의 가치를 넘긴 선수지만, 그를 필요로 하는 팀이 없거나, 필요할 팀이 접근했다는 소리가 없습니다.

    그런 반면에 볼프스부르크는 독일 내에서 바이에른 뮌헨 급의 주급을 제공해줄 수 있고, 지난 시즌 그들이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결정적으로, 구스타보가 볼프스부르크로 갔다고해서 월드컵 주전 맴버에서 탈락한 것도 아닙니다.
  • Damir
    2014.6.21 12:0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막상 갈데는 epl은 첼시랑 맨시티 외엔 없을거같은데.. 돈이랑 명예를 둘다잡으려면 첼시뿐일수도..근래에 챔스나가서 성공한케이스가 맨유랑 첼시인데.. 첼시갈수도??.. 라리가는 패싱위주 바르샤(세대교체 중이니..). 정도?
  • Raute
    2014.6.21 1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적하기 좀 애매한 상황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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