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브코치의 좌메즈 우라니 기자회견
쿠라니가 다시 독일대표팀으로 돌아왔다.
오늘 샬케의 공격수(현재 리가에서 8골 기록중)가 그의 스타팅 일레븐에 속하게 된 것을 기뻐하였다. 국가대표공격수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것을. 모든 걸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왜냐하면 2005년 11월 12일. 프랑스와의 0:0 무승부 경기를 끝으로 그는 더이상 국가대표에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월드컵을 그저 관중석에서 바라봐야만 하는 것은 그에게 크나큰 아픔이 되었다. 그렇지만 이제 컴백을 하였고, 다시 분위기는 좋아지고 있다.
쿠라니의 세상은 다시금 완벽해졌다.
소속팀인 샬케는 정상을 달리고 있고, 국가대표팀에 다시 승선했으며, 또 개인적인 행복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쿠라니는 현재 여자친구 빅키와 아들 카를로를 두고 있는데, 올해 3월초엔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초에 결혼할 겁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어요. 이제 서류상으로도 완벽한 가족이 되겠죠."
고라니와 여자친구 빅키
나 오늘 행복해요.-고라니
내일 새벽 스위스와의 경기엔 예전처럼 쿠라니-클로제 독일국대판 K-K 투톱이 서고, 클로제의 작은 부상이 있는 만큼 고메즈는 후반에 투입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메즈 데려가놓고 벤치에만 앉혀두면 안되요. 고라니 꼭 잘해야한다! 응?!
오랜만에 국대저지를 입고 인터뷰를 하는 고라니를 보니 이렇게 행복할수가. 그간 독일국대팀 완전히 등한시하다가, 고라니 컴백하자마자 두근두근하며 기대하는거 보니 나 진짜 고라니 좋아하나보다...그런거였다. 고라니...잘해야 한다 ㅠㅠ
by 고라니팬클럽총회장no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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