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타겟인 프레이선수가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행을 위해서 소속팀 렌을 떠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이 곧 성사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암시를 건냈습니다.

프레이는 도르트문트가 지난해부터 소속팀으로부터 오퍼를 거절당해왔으며 여태껏 여전히 노리고 있는 선수인데 이제 렌 입장에서 프레이를 놔주려는 듯 보입니다.

"나는 도르트문트로 가기를 원하며 이미 도르트문트 보드진과의 합의는 마쳤다. 이제 클럽간의 문제만이 남아있다."

"난 이제 다음시즌에 트레이닝을 위해 되돌아 갈 것이다라는 기사는 보기가 싫다."

프레이는 프랑스에서 세시즌동안 46골을 기록했습니다.

1997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었던 도르트문트는 클럽의 존재 유무를 가름할만한 깊은 재정적 위기로부터 극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럽무대를 밞을만한 자리를 도전하기 위해서 젊은 팀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은 다음시즌 체코의 얀콜러를 대신할 인물로 프레이를 공격부분의 최전방으로써 구상하고 있는 듯 합니다.


스카이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