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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고메즈...--;;

피터팬2014.09.04 04:41조회 수 297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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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가요?


오늘 너무 날리네요..--;;


부상에서 회복한 후 프리시즌이나 리그에서도 제대로 안 뛰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심하네요..--;;


이럴수록 키슬링이 더 그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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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원래 고메즈는 그랬습니다(굳이 킬러감각이 남다른 클로제와 비교할 것도 없이 객관적으로도 슛팅수준이 떨어짐)
    일단 완전한 기회는 속수무책 날려먹으며 일치감치 거품설부터 나돌았던 2008유로부터 결정력에 늘 의문부호가 따라붙던 선수였고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존재감 없었다가 2012유로에서 중요한 첫골과 추가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뭔가 이제부터 골감각의 진수를 보여주나 했더니 어찌보면 일시적인 활약에 이은 희망고문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30을 바라보며 결코 적은 나이도 아닌데다 그나마 키슬링을 배제하며 꾸준히 신뢰를 주었던 뢰브감독의
    마지막 무대인 2016유로가 그에게도 마지막으로 중용되는 무대가 아닐지 싶습니다.
    뭐 그 때 다시 2012유로처럼 뭔가 크게 터트리고 우승까지 견인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으로선 솔직히 그리고 냉정히 큰 기대는 안듭니다.
  • 팀가이스트님께
    피터팬글쓴이
    2014.9.4 05:08 댓글추천 0비추천 0
    뭐..딱히 부정은 못하겠습니다만은..--;; 지난 유로때의 기억이 아직 남아서 그런지..좀 실망스럽기는 하네요..--;;
  • 피터팬님께
    사실 슈팅수준이나 객관적인 공격수의 능력에 있어서는 최고급이죠
    기복부분에서도 고메즈만큼 꾸준한 선수가 별로 없지만....
    문제는 토너먼트 주요경기(챔스 결승이나 유로 중요경기)때보면 새가슴 기질이 나오는게 문제
  • Econ님께

    글세요! 리가 득점왕까지 경험했던 선수의 능력을 의심하고 폄훼하자는건 아닌데
    그 능력이란게 국가대표가 아닌 지금까지 리그에만 국한된 경향이 짙어서 하는 얘기였습니다.
    이제 대표팀 데뷔도 10년은 되어가는데 그동안 인상적이었다고 할 만한 경기는 유로12에서의 예선이 전부였다는...
    그냥 여느 공격수들과 견주었을 땐 최고라고 하기 충분한데 적어도 독일같은 전통강호 클래스의 전방을 맡는 선수로서는
    그 원인이 새심장에서 비롯되든 유독 국가대표 경기운이 없든간에 결과적으론 아직 부족함이 역력하다고 봅니다.

  • 팀가이스트님께
    저도 고메즈 처음 기회잡을때 키퍼가 나와있는 상황에서
    볼을 왜 저리 높게 쎄게 때린지 좀 ;;
    높게 차더라도 감아차던지 아래로 차던지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결정력 기복이야 부상도 있었고 이해해줄 수 있지만.. 경기 개입력이 떨어진다는게 문제입니다.
    동료 선수들의 빠른 패스웍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한 모습이에요. 덕분에 공격전개에서도 다소 소외되어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 포동이님께
    약간 고전적?인 스트라이커의 느낌인지라 요즘 공격수들이 요구하는 연계부분에 있어서는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모든 능력이 전통적인 공격수의 표본이긴 하지만(골만 넣어주는) 요즘은 또 그게 아닌지라
  • 진심으로 골은 못넣어도 키슬링이 팀에 더 도움이 될텐데
  • 그냥 차라리 제로톱 밀고 나가는 게 나을 지경
  • 허허 고메즈가 생각보다 별로였나보군요
  • 89분 동안 그라운드에서 클로킹 해있어도 1분의 찬스를 살려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게 최전방 공격수의 가장 큰 덕목이고 요구되는 능력인데 고메즈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국대의 클로제옹의 킬러본능이 너무 뛰어난 감이 있어서 클로제 옹 이후 다른 독국의 국대 포워드들에게는 그런 킬러본능은 솔직히 잘느껴지지 않네요.
  • 국대 돌아온지도 얼마안되었고, 좀더 적응하고 발 맞춰서 잘 해주리라고 일단 믿습니다 ㅜㅜ...
    그래도 노마크 찬스 3번을 모두 미스한건 충격이 클것같아요...
  • 한 골 두 골 야금야금 먹어가는 동안 따라잡기도 바쁜데 고메즈 한심할 정도로 못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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