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 회네스:
사뇰은 은퇴를 결정할 것 같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제네럴 매니저 율리 회네스는 윌리 사뇰(31세)이 심각한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은퇴를 결정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프랑스 대표팀의 풀백이던 그는 지난 여름, 부상당한 아킬러스 건의 수술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도 회복이 되지않아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지만, 바이에른의 회네스는 독일 지역언론인 'TZ'를 통해 사뇰의 상황이 몹시 나쁘며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율리 회네스 - "이번 주에 윌리 사뇰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론 그는 선수생활을 그만두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 윌리의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건 매우 불행한 일입니다."

사뇰은 프랑스 대표팀으로 58회 출전하였고, 바이에른에서는 다섯 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그는 2001년 바이에른에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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