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벤제마----------베일
------디마리아----------모드리치
-----------------알론소
코엔트랑---라모스---페페---카르바할
-----------------카시야스
이런 기용이었는데 선수성향별로 대충 살펴보면
호날두 : 침투, 득점자원
벤제마 : 볼키핑, 연계, 득점 자원
베일 : 침투, 아주 약간의 드리블
디마리아 : 강한 드리블러, 활동량 담당, 박투박
모드리치 : 탈압박, 조율
알론소 : 수비력, 조율, 롱패스
지금 바이에른에 대입해서 보면
코스타----------레비----------뮐러
(베일)----------(벤제마)------(호날두)
-------알라바----------티아구
-----(디마리아)-------(모드리치)
-------------------???
----------------(알론소)
영입------보아텡-------하비-------람
(코엔트랑)--(라모스)--(페페)--(카르바할)
안첼로티의 성향이라면 아마 알라바를 미드필더로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저런 유형의 선수를 메짤라로 사용하기를 좋아하거든요
디마리아의 이적 이후에 디마리아의 공백을 못 메워서 무관에 그쳤던 안첼로티였는데 알라바가 그런 역할을 거의 충족시킬 수 있으니 대단히 좋아할 거라고 보고 아마 80%에 가까운 확률로 알라바를 메짤라로 사용할 것이라고 봅니다
알라바의 메짤라행을 가정해 두고 본다면 티아구와 괴체가 모드리치의 역할을 두고 경쟁할 텐데 성향상 티아구가 더 어울리기는 하나 괴체가 중용될 수도 있고. 근데 제 생각엔 괴체는 사이드에서는 기용안될 것입니다. 안첼로티는 사이드 자원으로 스피드가 있고 파괴력 있는 선수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괴체는 안어울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만약 중용이 된다면 결국 중앙에 기용되기는 할 것입니다
알론소 자리는 은퇴나이가 가까운 알론소 대신에 키미히를 키울 수도 있고 아니면 영입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과감하게 비달을 배치할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솔직히 이 포지션이 가장 예상이 안되는 포지션이긴 합니다
암튼 안첼로티가 다음 감독이 된다면 알라바가 향후 전성기를 보낼 고정된 포지션은 메짤라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이 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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