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안첼로티가 라데시마 이루었던 시즌의 선수기용& 알라바의 활용

바이에르n2015.12.18 21:32조회 수 3125댓글 8

    • 글자 크기

호날두----------벤제마----------베일


------디마리아----------모드리치

-----------------알론소


코엔트랑---라모스---페페---카르바할


-----------------카시야스



이런 기용이었는데 선수성향별로 대충 살펴보면


호날두 : 침투, 득점자원

벤제마 : 볼키핑, 연계, 득점 자원

베일 : 침투, 아주 약간의 드리블


디마리아 : 강한 드리블러, 활동량 담당, 박투박

모드리치 : 탈압박, 조율

알론소 : 수비력, 조율, 롱패스 



지금 바이에른에 대입해서 보면


코스타----------레비----------뮐러

(베일)----------(벤제마)------(호날두)


-------알라바----------티아구

-----(디마리아)-------(모드리치)

-------------------???

----------------(알론소)


영입------보아텡-------하비-------람

(코엔트랑)--(라모스)--(페페)--(카르바할)



안첼로티의 성향이라면 아마 알라바를 미드필더로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워낙 저런 유형의 선수를 메짤라로 사용하기를 좋아하거든요

디마리아의 이적 이후에 디마리아의 공백을 못 메워서 무관에 그쳤던 안첼로티였는데 알라바가 그런 역할을 거의 충족시킬 수 있으니 대단히 좋아할 거라고 보고 아마 80%에 가까운 확률로 알라바를 메짤라로 사용할 것이라고 봅니다

알라바의 메짤라행을 가정해 두고 본다면 티아구와 괴체가 모드리치의 역할을 두고 경쟁할 텐데 성향상 티아구가 더 어울리기는 하나 괴체가 중용될 수도 있고. 근데 제 생각엔 괴체는 사이드에서는 기용안될 것입니다. 안첼로티는 사이드 자원으로 스피드가 있고 파괴력 있는 선수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괴체는 안어울릴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만약 중용이 된다면 결국 중앙에 기용되기는 할 것입니다

알론소 자리는 은퇴나이가 가까운 알론소 대신에 키미히를 키울 수도 있고 아니면 영입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과감하게 비달을 배치할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솔직히 이 포지션이 가장 예상이 안되는 포지션이긴 합니다


암튼 안첼로티가 다음 감독이 된다면 알라바가 향후 전성기를 보낼 고정된 포지션은 메짤라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고 이 팀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2015.12.18 21: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와 같은 구도라고 가정하면 괴체-알라바에 티아구가 뒤에 서지 않을까 싶네요.
  • Raute님께
    안첼로티가 그 정도로 모험을 할 지는 약간 의문이 따르긴 합니다만 지난시즌 레알에서 모드리치-크로스-이스코-하메스를 모두 기용했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그런 기용으로 지난시즌 무관을 한 지라 재현할 지는....
  • 바이에르n님께
    2015.12.18 23:20 댓글추천 0비추천 0
    괴체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메짤라라는 평이 좀 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유혹이 만만치 않을 거 같네요. 어차피 알라바의 수비력을 생각하면 부담이 그리 클까 싶기도 하고요. 아니면 그냥 알라바를 마르셀루처럼 쓰면서 괴체-티아구로 작정하고 가는 것도 재밌겠죠. 이 경우엔 알론소-키미히가 후방에 들어갈테고요.
  • 안첼로티 10년을 봐왓는데 저렇게 포메이션 정해놓고
    선수 맞추는 감독은 아니었던것같네요~ 지금 선수단도
    어마어마한 바이언이니만큼 맞춤전술 알아서 잘 구상
    하리라봐요. 굳이 예상하자면 저는 반대로 알라바는
    풀백으로 뛰게하리라보네요 오히려 람을 앵커맨으로
    활용하겠죠. 괴체를 디마리아나 시도르프처럼 내려보는
    것도 나름 기대되지만 이건 좀 무리수인것같고...
  • 슈넬링거님께
    저도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람을 수미로 기용할 가능성이 제일 크고
    지난시즌 레알에서 하메스나 이스코같은 공미들을 4231 체제에서 미드필더로 기용했듯이
    괴체도 미드필더로 내리는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제대로된 수미가 없었기에
    크로스를 수미로 내리고 어쩔수없이 미드필더로 기용한거지만
    아마 공미를 쓰는 4231은 그렇게 자주쓰는 감독이 아닌지라
    괴체를 과연 10번자리에 쓸지.. 괴체 중심으로 전술을 짜기엔 또 그만큼의 기량은 부족한지라
    모르겠네요 제생각은 뮐러를 좀더 살리는 쪽으로 갈것같습니다
    애초에 측면에 나두면 자주 사라지는 모습이 많았기 때문에
    중앙톱으로 쓰면서 괴체 더글라스코스타를 측면으로 보낼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봅니다
    ps.파리에서 한명쯤은 데리고올지도 모르겠네요 워낙 선수들이랑 친분도 많고
    이탈리아 선수들도 많아서.. 베라티가 올지도?
  • 2015.12.19 0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렇게되면 왼쪽이 문제일텐뎅..

    괜찮은 매물이라곤 발렌시아의 가야정돈데 가야를 사오려면 너무 비싸고
    하핑야나 베르나트로 메꿔야할텐데...

    알라바를 두고 코망이나 비달을 거기에 두는것도 나쁘지않을듯한데.
    비달-티아고 라인은 흠..
  • 베예린 영입원한다는 말이 있는데 아스날과 뱅거가 팔리가 없어서 혹시 다닐루가 주전을 차지한다면 안젤로티랑 잘맞은 카바할을 영입할수도???
  • 아무래도 알라바는 미드필더보다 수비수로 쓸 가능성이...
    워낙에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긴 하지만
    왼쪽수비수 구하기도 쉽지않고 미드필더 책임질수 있는 선수도 있기때문에
    비달을 기용할 가능성이 더 크고요
    마르티네즈도 사실상 펩체제에서나 수비하는거지 원래는 미드필더기 때문에...
    수비로 쓰일 가능성은 없을꺼에요
    차라리 람을 수미로 쓸 가능성이 더 크죠 라모스 하프백으로 쓴것처럼
    안첼로티 감독님이 원래 어느팀에 가든 그팀에 맞게 전술을 운영하는 방식이라
    꼭 레알처럼 운영할꺼란 생각은 버려야 할것 같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111 챔피언스리그 32강 최종 결과3 Mike Hanke 2005.12.08 900
42110 뮌헨과 브레멘이 2위로 돌파하면서...5 미하을룡비치 2005.12.08 1099
42109 솔직히 샬케와 맨유 떨어진건 너무 안타까움...1 Mike Hanke 2005.12.08 848
42108 오늘 경기 빌트지 평점..6 올리칸 2005.12.08 935
42107 <월드컵축구> 독일과 브라질, 서로에게 찬사 AgitΩ 2005.12.09 1370
42106 베켄바워 “네덜란드와 같은 조 겁 안난다” AgitΩ 2005.12.09 1106
42105 브레멘, 승리의 영광을 바르샤에게1 포돌스키 2005.12.09 789
42104 뮌헨 하이라이트 봤는데요. On2Love 2005.12.09 908
42103 토마스 샤프,계약 연장6 올리칸 2005.12.09 1632
42102 개최국 독일도 두려워하는 '한국 축구'1 Mike Hanke 2005.12.09 945
42101 미국 감독, "독일 빼곤 어떤 팀도 두렵지 않아" Mike Hanke 2005.12.09 992
42100 월드컵 조추첨 리허설1 Mike Hanke 2005.12.09 971
42099 알파이 프리미어쉽 가나?1 꾸락♡근영 2005.12.10 1710
42098 도르트문트의 새 공격수3 꾸락♡근영 2005.12.10 1531
42097 새로운 계약을 한 오돈코어3 꾸락♡근영 2005.12.10 1850
42096 뒤늦게 기쁨을 느끼다?2 달려라마카이 2005.12.10 799
42095 한동안 네이버 뉴스는 않가봐야할듯...1 AgitΩ 2005.12.10 793
42094 독일 투톱 어떻게 보십니까?6 카이나스 2005.12.10 774
42093 내일 새벽에 드디어 조추첨...2 달려라마카이 2005.12.10 1054
42092 한국 캠프 유치경쟁5 AgitΩ 2005.12.10 746
첨부 (0)

copyright(c) BUNDESMANIA.com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