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기차 타고 이동하느라 경기는 못 봤구요. 대합실에서 3-2인 걸 보고 "에휴... 그렇게 군대를 가겠네..."라고 생각하고 집에 와서 뉴스를 보니 4:3이더군요.
베트남과의 준결승이 볼만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황희찬 선수는... 어떤 의미로 하나도 예상을 안 벗어나더군요. 경기 중 옷 벗으면 옐로카드인 것을 본인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고...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