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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혼의 수치급 2경기.

Matth?us2018.06.29 12:20조회 수 157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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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혼 불가침 조약, 서독의 오스트리아 병합 등...

멸칭으로 불리는 서독의 경기가 있는데 82년 조별리그 서독과 오스트리아의 경기였죠.

서독이 당시 탈락위기였는데

마지막 경기가 바로 오스트리아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적은 점수차로 서독이 이기면 2위였던 알제리가 떨어지고

서독과 오스트리아가 올라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서독이 전반 이른 시간에 득점을 하자

양팀 다 주구장창 공만 돌려대서 욕을 엄청 먹었었죠

근데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이런 경기가 두번씩이나...

덴마크 v 프랑스 / 일본 v 폴란드

프랑스 덴마크 일본 모두 16강을 가게 됐는데

이 세팀 중에 우승팀은 절대 안나왔으면 하네요.

뭐 어차피 나머지 두 팀은 전력상 불가능하고

프랑스는 감독이 데샹이라 알아서 자멸할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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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덴마크는 스웨덴마크에 이어 또다시....
  • 전 그냥 아예 언더독이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 이번에 독일 빼고는 그나마 프랑스 밀었는데, 하는 꼬라지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크로아티아 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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