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루시아는 스위스 챔피언 FC 바젤 소속의 얀 좀머(25)와 다음 시즌부터 함께합니다. 계약기간은 2019년 6월까지 입니다.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시즌 종료 후 확실히 팀을 떠나고 싶다고 우리에게 선언한 이후 우리는 새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는 해외로 떠날 것이다. 또한 그의 후계자는 얀 좀머가 될 예정이다. 이 환상적인 골키퍼는 25살의 나이에 이미 많은 국제경험을 갖췄고 우린 그의 결정에 기쁘게 생각한다." 스포츠 디렉터 막스 에벌의 말입니다.
얀 좀머는 1988년 12월 17일 모르게스에서 태어났습니다. 15살에 FC 바젤 유스 팀에 입단했고 2006/2007 시즌부터 1군 스쿼드에 합류했습니다. 이후 경험을 쌓기 위해 FC 바두즈와 그라스호퍼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두 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뒤 복귀한 좀머는 2011/2012 시즌부터 스위스 챔피언의 주전으로 발돋움했습니다. 또한 2011, 2012, 2013년 스위스 리그 왕좌에 올랐고 2012년엔 루체른과의 스위스 컵 결승에서 두개의 페널티 킥을 막아내며 팀의 더블을 이끌었습니다.
http://www.borussia.de/de/aktuelles-termine/news/borussia-news/news-detailansicht.html?tx_ttnews%5Btt_news%5D=10238&cHash=9e9913cab78e49a469a74fde0b26c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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