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 회네스:
리베리는 150m유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제너럴 매니저 율리 회네스는 '페라리베리' 프랑크 리베리(25세, 프랑스)에게 150m유로의 몸값을 붙였다.

150m유로는 (관련 보도가 사실이라면) AC 밀란의 카카를 영입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가 제시했던 120m유로보다도 많은 규모이다.

사실상 회네스는 지난해 칼-하인츠 루메니게가 공언했던 '이적불가'를 다시 한 번 강조한 셈이다.  

율리 회네스 - "카카의 가치가 120m유로라면, 프랑크 리베리의 가치는 150m유로이다. 그 정도 금액의 제안이 들어 온다면, 고려해 볼수도 있다."

2011년까지 바이에른과 계약되어 있는 리베리는 지난해 말 루메니게의 '이적불가' 발언이후 다른 클럽에서 뛰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