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데뷔를 준비하는
후안 파블로 소린

올 여름 함부르크SV로 이적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인 후안 파블로 소린은 지난 몇 주간 그를 괴롭혔던 장딴지 부상을 털고, 목요일. 처음으로 팀 동료들과의 훈련에 참여해 이번 주 베르더 브레멘과의 북독더비에서 분데스리가 데뷔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리가 데뷔를 준비하는 소린>

소린은 매우 플레이하고 싶어하며, 토마스 돌 함부르크 감독은 그를 빨리 기용하고 싶어한다.

후안 파블로 소린- "내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하루 빨리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 브레멘과의 더비는 굉장히 터프한 게임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린 홈에서 열광적인 팬들 앞에서 플레이하는 이점을 안고 있고, 우리의 시작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고 싶다."

"함부르크를 매우 좋아하며, 팀으로 부터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비록 독일어를 잘하진 못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고, 지금은 일단 프랑스어나 영어로 대화하고 있다."

토마스 돌- "후안의 합류는 매우 중요해 스쿼드에 포함 될 것이다. 하지만 그가 얼마나 뛸 수 있을지 계속 주시하고 있다; 라파엘 반 더 바르트가 그와 같은 부상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 그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편, 함부르크의 티모시 아투바는 부상을 당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뮌헨으로 떠나 브레멘전 출전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