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인 외칠은 "월드컵은 내 일"이라며 "올해에는 라마단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역시 외질도 프로짬이차니 뭐가뭔지 구분을 잘하는군요^^
무슬림인 외칠은 "월드컵은 내 일"이라며 "올해에는 라마단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역시 외질도 프로짬이차니 뭐가뭔지 구분을 잘하는군요^^
전 이슬람교의 라마단이라는 의식자체를 비난하지않았습니다. 제요지는
나라를대표하는 국가대표가 자신의 개인적인종교를이유로 (그게 어떤종교이든) 국가대표로서의 공적인일보다 사적인종교관련한일을 중요시하겠다는건 어떤형태로든 별로 바람직한게아니라고봅니다만. 선수로서 대회에 참가하면서 최상의몸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노력해야하는건 자신만을 위해서가아닌 팀에대한 그리고 국가대표라면 국가대표로서의 의무입니다. 더구나 리그와는달리 한끝차이로 명암이 엇갈리는 토너먼트라면
그런게 더중요하죠. 공적인신분에 사적인이유를내세워서 공적인의무를 등한시하는건 결코 존중받을수있는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사적인부분을 더 중요시해야겠다면 당초에 라마단기간이 껴있는 월드컵대회에 나오지말고 다른선수한테 양보하면되는겁니다. 저개인적의견으로는 그렇게생각해요. 또한 이슬람교가 국교화되있는 알제리같은나라에서 대표로뛰는 선수들의상황과 그렇지않은 독일에서의 선수의상황은 또다른면이있다고보고요. 예컨데 국교가 이슬람교인 알제리는 라마단을 엄수하는거자체가 사적인일이 아닌 공적인일로 인정받을수있지만 독일은 그렇게볼수없다는겁니다.
그쪽논리대로면 여호와의증인신도들의 병역거부도 무조건 찬성만해야하고 반대하면안된다는논리도 성립되겠군요.
그리고 저의 무개념을 지적하시기전에 그쪽도 댓글다는예의를 좀갖추시길바래요 별로 남보고 무례어쩌고할만한 예의를 갖추지는못하신분같아서요
외질은 예전부터 일(경기)이 있을 때는 라마단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했었습니다. u21 대회 때 라마단 지키다가 몸이 망가졌던 경험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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