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k리그 부흥과 발전을 위해 조금 거꾸로 생각해볼까 하여..이런 생각을 하게됩니다..

요즘..k리그가 이렇게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지 못하는게..

바로 선수들의 해외로 유출되는 현상이 아닐까하네요..

물론 그이유엔 드래프트같은게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요즘에는 좌우지간 그것이 조금씩 남용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최근들어서 k리그 클럽들의 적극적인 운영이 서서히 빛을 보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사실 많이 부족하고요

요즘 선수들 인터뷰에서는..k리그에서 열심히 뛰는게 목표가 되야되는데..

전혀 그냥 해외가는게 더 중심이 되는것같고요..

요즘에는 너무 어린나이에 해외에 가서 좋은결과를 얻어오는 경우도 적고..

정말 더 중요한게..

일단 초,중,고등학교까지는 특별한 일(아버지가 이민가거나 다른일때문에 해외에서 체류하는일)이있어 외국에서 공부를 하게되는 이상..

왠만하면 한국에서 한국말하고..한국음식먹으면서..자기나라말 배우면서..

많은걸 쌓아간후에..해외에서 활약하는게 좋을것같아요..

해외에서 성공하는사람들은..남들과 달리 정말 특별하지않는한..

성공한다는건 어불성설이거든요..

그리고 그곳에서 뛰어난 적응을 하는 김길식선수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멋지다란 생각을 하게되었거든요..

고로 선수들에 하고싶었던 말이 있는데..해외진출을해도..

요즘시대에..열심히 자국에서 뛰면서 활약하는게 더 중요하지않을까요?

확실히 요즘선수들은 외국이 좋으니까..쉽게 외국에서 뛰려고하는것도 있고요..

왠만하면 자국리그에서 열심히 뛰고 외국인용병들도 영입이되면..

그에 맞게 열심히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해외경기를 보는게 더 중요한게 아니라..일단 자국축구의 중요성을 알고 자긍심을 느끼며..

늘 경기장이 나의 쉼터가 되는것처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k리그가 보고싶네요..많은 관중석 가운데에..

직접 경기장에서 선수가 득점을 하는순간을 더 보고싶네요..

요즘 언론들도 제발..해외진출보다..k리그에 대한 적극적인 보도좀..

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