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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00 폭삭 망하고 사퇴한 리벡 김독에 이어 국대 감독에 선임됐었는데 코카인 가지고 있던게 발각되는 바람에 취소 됐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분이 국대맡았으면 어땠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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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컬트적인 인기가 있던 감독이죠.
쾰른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었고, 91/92시즌 슈투트가르트를 마이스터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후 90년대 후반 레버쿠젠의 감독으로 있으면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그의 선수들 정신교육 방법이 독특해서 많이 유명했죠) 독일 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만 마약 관련 문제로 축구계를 잠시 떠나있기도 합니다.
이후 그의 행보는 그닥 인상적이지 못했죠.
처음 등장부터 내내 울리 회네스와 라이벌 관계로 유명했습니다. 전설적인 Sportstudio에서 두사람의 설전이 유명하고, 코카인 관련 스캔들의 도화선도 회네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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