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봄멜, 데미켈리스
바이에른과의 계약을 연장.
'레코드 마이스터' FC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이자 재계약이 불투명했던 마르크 반 봄멜(31세,네덜란드)은 바이에른과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해 2010년 여름까지 남게 되었다. 그리고 팀의 수비수 마르틴 데미켈리스(28세,아르헨티나) 또한 2012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팀의 매니저 율리 회네스는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크(반 봄멜)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해 2010년까지 함께 하기로 합의했습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반 봄멜은 재계약을 원했었다. 하지만 1년 연장이 아닌 2년 연장을 바랐었다. 그러나 그는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에 "저는 남기로 결정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반 봄멜은 바이에른이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미드필더 아노톨리 티모슈크를 영입함으로 인해 다음 시즌 자신의 입지에 대해 불안해 해왔다.
한편, 바이에른은 데미켈리스와의 계약도 연장했다. 2012년까지 계약을 2년 연장한 데미켈리스는 "재계약을 할 수 있어 행복하고, 바이에른에서 더 많이 이기고 싶습니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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