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스부르크,
토니 영입에 나서나
이번 시즌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 VfL 볼프스부르크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대비하기 위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탑 레벨의 선수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들의 리스트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루카 토니(32세)가 있다.
지난 주 볼프스부르크는 프랑스 옥세르로부터 토마스 칼렌베르그의 영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중요한 선수 몇 몇과 이미 계약연장을 체결했다. 그러나 볼프스부르크의 지역지 '볼프스부르거 알게마이네 자이퉁'에 따르면 그들의 대성공적인 영입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이 신문은 볼프스부르크가 바이에른의 토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니는 VfB 슈투트가르트의 마리오 고메즈의 영입으로 다음 시즌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특별히 바이에른이 그의 필요성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는 않다.
AC 피오렌티나의 스타였던 토니는 꾸준히 이탈리아와 연결되어져 왔고, 최근엔 AC 밀란과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도이쳐 마이스터는 그를 독일에 남게 할지도 모른다.
볼프스부르크는 또 팀 보로프스키와 하밋 알틴톱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로프스키는 이번 시즌 오래도록 벤치에 머물러 좋지 못한 상황이고, 알틴톱은 새로운 도전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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