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수비수들인 메첼더와 뵈른스가 나섰음에도, 보쿰전에서 후반기 15,16번째 골을 내주어 후반기 분데스리가 통틀어 최고의 실점률을 자랑하고 있는 꿀벌..후반기 8전 2승6패 , 어웨이 전패로 35년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죠.
이제 강등권 걱정을 해야할 상황에서 공격수들은 뭐했는가? 라고 할수도 있지만...



<브레멘에서 슈퍼서브로 해트트릭도 하던 그...>

여기 발데스가 있습니다...그는 이번시즌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꿀벌로 와 프라이를 제치고 넘버9가 되었고, 실제로 경기를 보면 움직임도 좋고 컨디션도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그의 스탯은 18경기 0골...최악이죠.

그런데 흥미로운 기록이 하나 있습니다.


그가 올시즌들어 포스트/크로스바를 맞춘 횟수가 무려 13번 입니다. -_-;


오피셜에서도 When You Are Unlucky 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어제 경기에서도 골대 한번 맞춘..

개인적으로 발데스가 한골만 넣어줌 폭발할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벌써 20경기 가까이 되버렸네요, 발데스가 터져주면 프라이와 함께 막강화력 과시할거 같은데 너무 아쉽네요.
마치 예전 크라우치를 보는듯한..

폭발하자 발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