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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레브냑, VfB의 또 다른 대안

올리칸2009.07.29 13:26조회 수 2050추천 수 7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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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포그레브냑,
VfB의 또 다른 대안

VfB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수 영입이 다음 라운드에 들어갔다. 클라스-얀 훈텔라르와 알바로 네그레도의 영입 실패 후 두 명의 이름이 슈투트가르트의 영입리스트에 올라있다. 그들은 바르너 러브(25세)와 파벨 포그레브냑(25세).

'슈투트가르터 자이퉁(Stuttgarter Zeitung)'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는 포그레브냑의 영입을 위해 제니트 상트 페네부르크와 이미 협상을 가졌다고 한다.

포그레브냑은 전 동료였던 아노톨리 티모슉처럼 서유럽으로 이적하기를 바란다고 예전부터 이야기해왔다. 하지만 제니트는 올 겨울까지 계약되어져 있는 포그레브냑의 이적을 통해 10m 유로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여 그의 영입이 쉽게 이뤄지지는 않을 듯이 보인다.

또 다른 영입 리스트인 바그너 러브 쪽 사정도 밝지는 않다. 소속팀 CSKA 모스크바가 22m 유로의 이적료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금액은 슈투트가르트가 러브 한 선수를 위해 지불하기엔 너무 큰 액수이다. 러브의 에이전트인 헨드릭 호펜워스는 "러브는 슈투트가르트의 이적을 매우 반길 것"이며 결정권은 슈투트가르트에게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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