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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prian Marica와의 인터뷰 - kicker

srv2009.07.16 18:44조회 수 1597추천 수 2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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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전히) VfB 역사상 가장 비싸게 영입된 선수이다. 이제 치프리안 마리카(23)가 그의 부담, 고메즈, 훈텔라 그리고 슈투트가르트의 시즌 목표에 대해 이야기한다.

kicker: 마리카씨, 조만간 사상 최고로 비싼 VfB 선수라는 명칭에서 벗어날 수 있어 기쁘신가요?

Ciprian Marica: 그 명칭은 분명 제게 좋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게 또다른 압박을 주었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당연히 제게서 많은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리고 고메즈가 떠난 바로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kicker: 그렇다면 당신은 여전히 8 mio 유로라는 이적료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인가요?

Ciprian Marica: 네. 그것은 가끔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kicker: 당신은 슈투트가르트에서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Ciprian Marica: 지난 2년은 분명 제게 언제나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망가버리는 타입이 아닙니다.

kicker: 만약 클라스 얀 훈텔라나 바그나 러브 같은 비싼 공격수가 온다면 또다시 벤치 신세가 되지는 않을까요?

Ciprian Marica: 두려움이란 축구에서 좋은 조언자가 못됩니다. 슈투트가르트로 분명 좋은 선수가 올 것입니다. 경쟁은 우리 팀에게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팀내의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입니다.

kicker: 당신과 훈텔라가 잘 어울릴까요?

Ciprian Marica: 저는 그를 그저 TV와 몇몇 대표팀 경기를 통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서로를 상대로 플레이했지 함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분명 훌륭한 공격수입니다만 우선 진짜 올때까지 우리는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kicker: 왜 당신은 이번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성공을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Ciprian Marica: 마리오 고메즈는 클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경기는 무척이나 그를 위해 짜여졌고 그는 많은 골을 넣었습니다. 이제 저는 VfB에서 세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저는 팀에 매우 잘 융합되었고 저의 시간이 오게 될 것입니다.

kicker: 55경기에 6골이라는 성적은 당신도 만족하지 못할텐데요.

Ciprian Marica: 물론 만족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제가 규치적으로 경기에 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은 경기에 나갈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kicker: VfB가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말인가요?

Ciprian Marica: 그렇게 된다면 완벽한 출발이겠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자신감을 가지고 퀄리파잉 경기에 나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kicker: 만약 슈투트가르트가 조예선에 진출한다면 고작 아웃사이더의 역할이 아닐까요?

Ciprian Marica: 챔피언스 리그는 세계에 현존하는 대회중 가장 어렵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가려는 의지는 의문의 여지가 없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경험 많은 선수들이 충분히 많은 강한 팀입니다.

kicker: 분데스리가에서 고메즈 없이 대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순위에 올라갈 수 있을까요?

Ciprian Marica: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저는 팀이 가능한한 좋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kicker: 고메즈는 떠났고, 마르쿠스 바벨은 일주일에 3일은 감독 자격증때문에 쾰른에 있습니다. 특별히 더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라 전망하지는 않는지요?

Ciprian Marica: 동의합니다.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코치진들이 있고, 마르쿠스 바벨도 언제나 모든 사안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기에 어떻게 되리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kicker: 첫번째 경기가 마이스터인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입니다. 아르민 페를 다시 보게 되어 기쁘신가요?

Ciprian Marica: 그리스에서 휴가중에 제가 있는 이웃 호텔에 그가 묵었습니다. 거기에서 우리는 당연히 첫번째 경기에 대해 얘기했었죠. 전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기기 위해서 우리가 갈 것이라고요.


기사 원문:
http://forum.stuttgarter-zeitung.de/board/viewtopic.php?t=48580&f=1&sid=74846115d006e40fd96d7171874e257f
번역: srv
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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