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기록실이나 분데스리가의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랭킹테이블을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정말 승점차이가 조밀하더군요...

많은 주의와 관심이 뮌헨에게 쏠려있는것이 사실이긴 하나[사실 이곳 커뮤니티에서는 뮌헨의 추락이 안타깝겠지만, 독일 현지에서는 좋아할 사람들이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챔스존와 유로파리그존에 어떤 팀이 걸리나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세리에의 7공주시절이 분데스리가에 돌아온것같습니다.
나열해보자면,

뮌헨 [그래도 아직은]
레버쿠젠 [꾸준함이 가는가?]
브레멘 [신기하게 주전이 몇명빠져도 오히려 경기력 향상]
함북 [정말 많많치 않은 스쿼드, 우승을 노려볼만 합니다.]
볼피 [작년 우승, 하지만 올해는 그 포스가 좀 줄어든듯...]
샬케 [마가트의 영입으로 순위 상승중]
호펜하임 [구단주의 꾸준한 관리]

이정도?

약간 부족한면이 있긴 하지만

도르트문트, 마인츠도 상당히 무섭습니다.

작년 3위인 슈트트는 ... 흠;; 어디로 가는지

묀헨글라드바흐와 프라이브루크, 프랑크푸르트, 하노버도
무시팀은 아니고요

강등유력팀은 아무래도..

보훔, 베를린, 쾰른, 뉘른베르크


어떻게 보자면 리그가 점점 상향평준화가 되는거 같아서 좋기도 하지만. 이번 유로파리그처럼 베를린이 점수를 다소 망치는 경우도 있어서 리그대항전과 리그에서 극강인 팀이 필요한것 같긴 합니다.

그 역할을 옛날에는 뮌헨이 했지만 지금은...

정말 도르트문트가 챔스리그 우승하고 레버쿠젠이 레알마드리드와 결승전을 한게 세월이 무상해질 뿐입니다.


이번년도에  세리에를 재친다면,  다음시즌 챔스와 유로파에는

챔스 - 뮌헨[그래도아직은]
         레버쿠젠[다시한번 별들의 전쟁으로]
         볼피[OT에서의 선제골은 아무나 하는게 아님]
         함북[대인배 함북, 챔스에서 더 빛을 바랄듯합니다.]


유로파  -  호펜하임[이제는 유로파도 욕심]
              슈튜트 [재정비가 필요]
              샬케 [재정문제해결하고 좀더 탄탄하게]
              브레멘 [유로파극강 브레멘]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DFB포칼에서 우승팀이 이 8개에서 나오지 않는다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되겠죠.
[포칼우승은... 흠; 여기에 없는팀에서는 퀼른이 있네요.. 퀼른이우승하면 좋겠습니다. 리그대항인 만큼 국대스키가 또 일을 저지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