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9 호펜하임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8백만유로 영입!
새로운 브라질 스타 카를로스 에두아르도(20세/170cm,64kg)가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호펜하임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 SAP의 오너이자 억만장자인 디트마르 홉(67세)이 인수해 놀라움을 선사한 바로 그 클럽이다.
브라질 U-20 대표 출신인 에두아르도는 8백만유로라는 금액으로 이적했으며 계약기간은 2011년, 여름까지이다. (8백만유로의 이적료는 -당연하게도- 분데스리가 2부리그 기록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FC 포르투, 스포르팅 리스본, 파리 생제르망 그리고 인테르 밀란까지 에드아르도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는 분데스리가 2부리그의 팀을 선택했다.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 "분데스리가로 올라가고자 하는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분명 나는 다른 클럽으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빅클럽들은 단지 지금의 내 재능만을 바랄뿐이다. 나는 이 곳에서 발전할 수 있다."
호펜하임의 매니져 얀 쉰델마이져는 에드아르도에 대해 "의심할 여지 없이 브라질 최고의 재능 중 하나이다. 우리의 목표에 대한 열정으로 이 같은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이야기 했다.
호펜하임은 1991년에는 8부리그에 속해있었나 현재는 2부리그까지 올라온 상태이다. 홉은 앞으로 3년내에 1부리그에 진입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현재 4천만유로를 투자해 경기장을 새롭게 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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