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유망주 2명, 독일 B.뮌헨 첫 입단테스트
[연합뉴스 2005-10-16 15:30]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 한국축구 유망주 2명이 독일의 세계적인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의 문을 두드린다.
축구 마케팅.에이전트사인 포르투나는 16일 한국유소년대표팀의 재목인 안제원(16.수원공고), 강효일(17.주엽공고)이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의 정식 초청을 받아 오는 19일 독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미드필더인 안제원과 포워드인 강효일은 현지에서 베르너 케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 총괄감독의 지휘 아래 6주간 훈련 겸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된다.
한국의 유소년축구 유망주들이 대한축구협회의 주선으로 안정환이 뛰는 프랑스 리그 FC메스에 정기적으로 축구유학을 떠난 적은 있지만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투나 최범석 대표는 "한국축구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클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선수들의 독일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합뉴스 2005-10-16 15:30]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 한국축구 유망주 2명이 독일의 세계적인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의 문을 두드린다.
축구 마케팅.에이전트사인 포르투나는 16일 한국유소년대표팀의 재목인 안제원(16.수원공고), 강효일(17.주엽공고)이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의 정식 초청을 받아 오는 19일 독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미드필더인 안제원과 포워드인 강효일은 현지에서 베르너 케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 총괄감독의 지휘 아래 6주간 훈련 겸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된다.
한국의 유소년축구 유망주들이 대한축구협회의 주선으로 안정환이 뛰는 프랑스 리그 FC메스에 정기적으로 축구유학을 떠난 적은 있지만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르투나 최범석 대표는 "한국축구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클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선수들의 독일 진출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oakchu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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