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의 깜짝 활약으로 독일의 심장인 뮌헨에 단기간에 입성하게 된 마가트..

몇년간의 자취로 볼때 전술적으로 그리 뛰어난 감독이란 생각이 들지 않네요...

오늘 밀란전을 봤는데 평소 발락이 수비라인까지 내려와서 부터 공격이 시작되고

경기를 조율하던 모습이 아니라 발락이 상당히 전진 배치되있더군요...

초반 이른시점에 실점했기에 좀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기 위해 전진배치 시킨건

지... 발락이 너무 위에 있다보니 미들라인의 패스도 원할하지가 않은것 같고...

다시 마가트 얘기로 돌아와서 뮌헨 수뇌부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무척 궁금하네요

유치원시절처럼 홀렙스러운 미들이 온다면 또 마가트의 진정한 모습이 나올것

같기고 하고.... 하지만 위기상황에서의 전술적인 부분은 아직 좀 더 경험을 쌓아야

할듯 보이네요.... 다시 수학선생님 복귀하시길ㅠ.ㅠ

아 그리고 오늘 리자옹의 실수......그것만 아니었더라도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전반마친 시점에서의 분위기도 괜찮았고 ㅠ.ㅠ

뮌헨 , 브레멘 다 떨어지고 진짜 우울하네요 것도 다 이턀랴 클럽한테

미치겄다 ㅠ.ㅠ 이제 샬케만 남았군요 설마 샬케가 지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