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ussballtransfers.com/bundesliga/paukenschlag-wolfsburg-einig-mit-basel-juwel-embolo_49013

http://www.blick.ch/sport/fussball/championsleague/fcb-held-soll-sich-mit-wolfsburg-einig-sein-embolo-vor-dem-absprung-id3250652.html

?헤헤... 제목에 낚이신 분이 계시면 죄송합니다..ㅎㅎ 우리가 아는 셰르단 샤키리가 아닌, 셰르단 샤키리의 형인 그라니테 샤키리와 볼프스부르크가 합의를 봤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그라니테 샤키리는 스위스에서 축구 에이전트 일을 하고 있는데, 스위스 언론인 'blick' 따르면 그의 고객 중 하나인 브렐 엠볼로와 볼프스부르크가 이적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바젤 소속의 97년생(만 17세) 공격수는 스위스 최대의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프라이부르크에서도 관심을 가져서 슈트라이히 감독이 직접 경기장에서 엠볼로의 경기를 보았다고 합니다. 또한 유벤투스의 스카우트도 살펴보고 있었다고 하구요.

하지만, 프라이부르크와 유벤투스는 이미 늦어버렸으며 볼프스부르크가 이미 브렐 엠볼로 영입에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무려 12M유로(!!!!)에 달한다고 하네요. 만약 엠볼로를 영입한다면, 베날리오, 클로제, 로드리게스에 이어 네번째 스위스 선수가 입성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빌트나 키커, 그리고 WAZ에선 조용하니 어찌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뭐, 엠볼로에게 관심이 있다는 루머 자체는 이전에 독일에서도 떳었던 바가 있긴 합니다(http://bundesmania.com/xe/index.php?mid=fuss&search_keyword=%EB%B3%BC%ED%94%84%EC%8A%A4%EB%B6%80%EB%A5%B4%ED%81%A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169621&listStyle=viewer). 

만약 엠볼로를 영입한다면... 벤트너보단 도스트가 떠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