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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에서의 CHA

Ryu2005.10.19 02:11조회 수 2236추천 수 3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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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차두리가 교체멤버로 나오고 있다..
모두들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고계시거나
차두리에 대해서 "그러면 그렇지"하시는 분들에게 노파심에서
차두리의 팀내 활용에 대해서 끄적여 본다

함부르크전부터 프랑크는 차두리를 교체멤버로 활용하고 있다

이유야 간단하다.

프랑크가 비록 강팀들이긴 하지만 패배하지 않으려는 생각에서
전략적으로 방어위주의 포메이션을 짜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4-2-3-1에서 오른쪽윙포로 나오던 차두리는
방어적인 4-4-2(4-4-1-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미들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왼쪽을 맡았던 존스는 팀내 주장으로 공미로 전환했고
또다른 왼쪽의 기교파 공격수 켈러(?)는 차두리와는 달리 중앙으로 파고드는 공격수보다는 왼쪽미들윙에 가까웠기에 지금껏 출전하고 있다(물론,현재 컨디션이 좋기도 하다)

지난 샬케전에서도 차두리는 후반에 교체출전했는데 오른쪽윙포워드가 아닌 반 렌트와 같이 투톱에 하나를 담당했다.

이번 9라운드 당초 4-2-3-1의 예상과는 달리 푼켈감독은
수비를 든든히하면서 득점을 노리기 위해 4-4-2 포메로 전환했다
그래서 막판에 차두리는 투톱의 하나인 코파도의 교체 멤버로 투입되었다.

이런 현상은 03-04시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
차두리는 그 시즌에 오른쪽 보다는 주로 투톱으로 나와 출전했으며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다.

향후 프랑크가 어느정도 승점을 쌓아 중위권 까지 가지않는이상은
강팀하고 하거나 어웨이 경기때는 4-4-2전법으로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에따라 미들보다는 공격수로서 가치가 큰 차두리는 선발과 교체를 번갈아 가며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P.S : 제가 차두리의 열렬한 팬이라 좀 주관적인 견해가 많았습니
        다.두리가 선발이건 교체건 실력도 실력이지만 전술에 따른
        변화가 있으니까 꾸준한 응원 바랍니다.

이상 허접이었습니다      


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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