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요새 바이언 폼이 꽤 괜찮죠. 질적으로 지난시즌보다 부상의 타격이 더 크지 않나 싶을 정도로 중원의 부상이 심각하고 하비의 아웃 등 펩의 초기 구상을 싹 갈아엎어야 했을 정도로 상황이 좋진 않았는데 지금까진 꽤 잘 굴러가고 있죠.
속단하긴 이르지만 경기력만 놓고 보면 흔히 말하는 레바뮌첼에서도 가장 앞에 놔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고요. 지난시즌은 경기결과로는 눈치채기 어려운 불협화음이 꽤 있었는데(가령 4대0으로 이긴 샬케전 보고 저는 운이 좋았다고 깠었고) 지금은 경기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이고요.
약간의 불안요소라면 샤키리 등 백업 유망주들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트피스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정도? 그럼에도 바이언의 뎁스는 두텁고 레비와 괴체, 리베리의 폼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 경기력이 계속 안정된다는 점 등 긍정적인 요소도 있죠. 슈바이니와 티아고가 돌아오면 뭐...
시즌 초반만 놓고 봤을 때 하비가 다치기 전의 바이언과 지금 펩이 꾸린 바이언은 꽤 차이가 있다고 보고 전자로는 지난시즌 후반기처럼 위험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후자는 확실히 재밌네요. 다른 분들은 어찌 보시나요?
속단하긴 이르지만 경기력만 놓고 보면 흔히 말하는 레바뮌첼에서도 가장 앞에 놔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고요. 지난시즌은 경기결과로는 눈치채기 어려운 불협화음이 꽤 있었는데(가령 4대0으로 이긴 샬케전 보고 저는 운이 좋았다고 깠었고) 지금은 경기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이고요.
약간의 불안요소라면 샤키리 등 백업 유망주들이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트피스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정도? 그럼에도 바이언의 뎁스는 두텁고 레비와 괴체, 리베리의 폼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 경기력이 계속 안정된다는 점 등 긍정적인 요소도 있죠. 슈바이니와 티아고가 돌아오면 뭐...
시즌 초반만 놓고 봤을 때 하비가 다치기 전의 바이언과 지금 펩이 꾸린 바이언은 꽤 차이가 있다고 보고 전자로는 지난시즌 후반기처럼 위험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후자는 확실히 재밌네요. 다른 분들은 어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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