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이 충격의 1-4패배를 당하며 챔스에서 조기탈락하자 리빌딩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저도 동참해 저의 생각을 몇 글자 써보겠습니다.
고수들 앞에서 부족한 지식으로 쓰려니 부끄럽지만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ㅋㅋ
먼저 수비진부터 보자면 현재 람(리자라쥐)-루시우-이스마엘(예레미스)-사뇰 이런 라인인데 뭐 강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고 실제로도 꽤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죠.
하지만 커맨더가 없는 약점이 있고... 이스마엘이 큰경기에서 꽤 잦은 실수를 보여주는
거 같아(약간 운이 없기도 했죠)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서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완벽한 영입은 카르발료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이에른 수비진의 가장 큰 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이고...
첼시에서 존 테리, 갈라스 같은 선수들의 활약과 후트의 성장으로 입지가 완벽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이죠.
물론, 돈 많은 첼시가 그를 굳이 팔 이유가 없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ㅡㅡ;;
이번에 발락이 첼시 갈 것이 유력한데 그 떄 잘 사바사바(?)해서 카르발료 좀 데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카르발료가 첼시로 이적할 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2000만 파운드 정도 였던걸로 기억 되는데 한 1500~2000유로 정도 찌르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몸값이란게 워낙 예측하기 힘들고 저도 그런쪽은 잘 모르긴합니다만...
카르발료가 바이에른으로 온다면 바이에른 입장에선 엄청난 소득으로 보여지네요.
분명 루시우, 이스마엘, 예레미스가 있는 센터백진과 루시우, 이스마엘, 카르발료 그리고
예레미스가 백업으로 버티고 있는 4명의 센터백진은 다르니까요.
다음으로 미들진과 공격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서는 포메이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데 4-4-2, 4-3-3의 두 경우로 나누어서 말해보겠습니다.
발락이 이적할 것이 유력한데 만약 다음 시즌에도 이대로 4-4-2로 간다면 발락의 자리를 대체해 줄 만한 자원을 찾아봐야겠죠.
전술의 수정 없이 다이아몬드 미들진을 꾸린다면 로시츠키나 데코같은 선수들의 영입이
가장 이상적인데 데코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로시츠키는 가능하겠죠.
유리몸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창의적인 능력으로는 오히려 발락보다 나은 선수이고 완벽까지는 않겠지만 영입 가능한 선수 중 가장 무난하게 발락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슬러를 중앙 공미로 위치시켜 발락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꾸준히
생각해 봤는데 이에 대해서 다른 매니아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다이슬러도 양질의 패스를 공격수들에게 공급 해 줄 능력이 있는 선수이고... 플레이메이커로서도 분명히 재능을 보유한 선수이죠. 게다가 윙어의 다이슬러는 폭팔적인 돌파가
많이 사라져버렸기에 굳이 윙으로 둘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뭐 또 내부에서 대체자를 찾아본다면 도스 산토스, 하그리브스 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산토스는 검증이 안됐고 하그리브스가 훌륭한 선수이지만 아무래도 발락의 대체자로서는
부족해보이고 두선수 다 뮌헨이라는 팀의 공격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선수이냐에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죠.
4-4-2도 상당히 괜찮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포메이션은 4-3-3입니다.
포돌스키가 월드컵이 끝난 후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마카이(피사로)----------------------------------
------------------포돌스키----------------------------------------산타크루즈----------
-----------------------------------------------------다이슬러---------------------------
------------------------------제호베(슈바인)-------------------------------------------
-----------------------------------------데미첼리스------------------------------------
이런 형태로 갔으면 합니다. 03-04시즌 막판이었나요? 제호베르투의 수비가담 문제로
잠시 4-3-3을 썻었는데 나쁘지 않았죠. 뭐 위는 약간 경우가 다릅니다만.....
그리고 추가로 약간 희망이기도 한데 테베즈나 아게로 같은 선수의 영입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원한대로 카르발료, 포돌스키의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적어도 30m이상 소요가 될 것이기에 무리가 따르겠죠.
내년 여름쯤에 테베즈, 아게로 혹은 보지노프의 영입이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영입과 이 영입이 이루어 진다면 다다음 시즌쯤에는....
-----------------------------------산타크루즈----------------------------------
--------------포돌스키-----------------------------------테베즈(아게로)-------
------------------------------------------------다이슬러-------------------------
-------------------슈바인슈타이거(산토스)--------------------------------------
--------------------------------------데미첼리스---------------------------------
---------람---------------루시우------------------카르발료---------사뇰--------
---------------------------------------칸(렌징)-----------------------------------
이런 포메이션이 완성되있겠죠. 뭐 제 상상입니다만... ㅎㅎㅎ 상당히 강력한거 같네요.
제공권도 좋고 움직임도 좋은 산타가 득점력 좋고 저돌적인 양쪽 윙포워들을 끼고 다이슬러는 볼 배급해주고.... 대신 슈바인슈타이거의 재능이 좀 죽는게 좀 아쉽겠지요.
지금까지 제 생각을 이리저리 막 써내렸는데요. 단순히 제 희망과 의견을 낸 것이라
문제점도 많고 약간 비현실적인 면도 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또 다른 의견 부탁드립니다~~
고수들 앞에서 부족한 지식으로 쓰려니 부끄럽지만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ㅋㅋ
먼저 수비진부터 보자면 현재 람(리자라쥐)-루시우-이스마엘(예레미스)-사뇰 이런 라인인데 뭐 강하고 단단한 느낌을 주고 실제로도 꽤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죠.
하지만 커맨더가 없는 약점이 있고... 이스마엘이 큰경기에서 꽤 잦은 실수를 보여주는
거 같아(약간 운이 없기도 했죠) 불안해 보입니다.
그래서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완벽한 영입은 카르발료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이에른 수비진의 가장 큰 약점을 해결할 수 있는 선수이고...
첼시에서 존 테리, 갈라스 같은 선수들의 활약과 후트의 성장으로 입지가 완벽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이죠.
물론, 돈 많은 첼시가 그를 굳이 팔 이유가 없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ㅡㅡ;;
이번에 발락이 첼시 갈 것이 유력한데 그 떄 잘 사바사바(?)해서 카르발료 좀 데리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카르발료가 첼시로 이적할 때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2000만 파운드 정도 였던걸로 기억 되는데 한 1500~2000유로 정도 찌르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몸값이란게 워낙 예측하기 힘들고 저도 그런쪽은 잘 모르긴합니다만...
카르발료가 바이에른으로 온다면 바이에른 입장에선 엄청난 소득으로 보여지네요.
분명 루시우, 이스마엘, 예레미스가 있는 센터백진과 루시우, 이스마엘, 카르발료 그리고
예레미스가 백업으로 버티고 있는 4명의 센터백진은 다르니까요.
다음으로 미들진과 공격진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사실 이에 대해서는 포메이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데 4-4-2, 4-3-3의 두 경우로 나누어서 말해보겠습니다.
발락이 이적할 것이 유력한데 만약 다음 시즌에도 이대로 4-4-2로 간다면 발락의 자리를 대체해 줄 만한 자원을 찾아봐야겠죠.
전술의 수정 없이 다이아몬드 미들진을 꾸린다면 로시츠키나 데코같은 선수들의 영입이
가장 이상적인데 데코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로시츠키는 가능하겠죠.
유리몸이라는 약점이 있지만 창의적인 능력으로는 오히려 발락보다 나은 선수이고 완벽까지는 않겠지만 영입 가능한 선수 중 가장 무난하게 발락을 대체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저는 다이슬러를 중앙 공미로 위치시켜 발락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꾸준히
생각해 봤는데 이에 대해서 다른 매니아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
다이슬러도 양질의 패스를 공격수들에게 공급 해 줄 능력이 있는 선수이고... 플레이메이커로서도 분명히 재능을 보유한 선수이죠. 게다가 윙어의 다이슬러는 폭팔적인 돌파가
많이 사라져버렸기에 굳이 윙으로 둘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뭐 또 내부에서 대체자를 찾아본다면 도스 산토스, 하그리브스 등이 있는데 아무래도
산토스는 검증이 안됐고 하그리브스가 훌륭한 선수이지만 아무래도 발락의 대체자로서는
부족해보이고 두선수 다 뮌헨이라는 팀의 공격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선수이냐에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죠.
4-4-2도 상당히 괜찮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포메이션은 4-3-3입니다.
포돌스키가 월드컵이 끝난 후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마카이(피사로)----------------------------------
------------------포돌스키----------------------------------------산타크루즈----------
-----------------------------------------------------다이슬러---------------------------
------------------------------제호베(슈바인)-------------------------------------------
-----------------------------------------데미첼리스------------------------------------
이런 형태로 갔으면 합니다. 03-04시즌 막판이었나요? 제호베르투의 수비가담 문제로
잠시 4-3-3을 썻었는데 나쁘지 않았죠. 뭐 위는 약간 경우가 다릅니다만.....
그리고 추가로 약간 희망이기도 한데 테베즈나 아게로 같은 선수의 영입도 생각해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원한대로 카르발료, 포돌스키의 영입이 이루어진다면 적어도 30m이상 소요가 될 것이기에 무리가 따르겠죠.
내년 여름쯤에 테베즈, 아게로 혹은 보지노프의 영입이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
제가 위에서 말했던 영입과 이 영입이 이루어 진다면 다다음 시즌쯤에는....
-----------------------------------산타크루즈----------------------------------
--------------포돌스키-----------------------------------테베즈(아게로)-------
------------------------------------------------다이슬러-------------------------
-------------------슈바인슈타이거(산토스)--------------------------------------
--------------------------------------데미첼리스---------------------------------
---------람---------------루시우------------------카르발료---------사뇰--------
---------------------------------------칸(렌징)-----------------------------------
이런 포메이션이 완성되있겠죠. 뭐 제 상상입니다만... ㅎㅎㅎ 상당히 강력한거 같네요.
제공권도 좋고 움직임도 좋은 산타가 득점력 좋고 저돌적인 양쪽 윙포워들을 끼고 다이슬러는 볼 배급해주고.... 대신 슈바인슈타이거의 재능이 좀 죽는게 좀 아쉽겠지요.
지금까지 제 생각을 이리저리 막 써내렸는데요. 단순히 제 희망과 의견을 낸 것이라
문제점도 많고 약간 비현실적인 면도 있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의 또 다른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