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선수들의 연인들이 파리 원정 와서 응원을 해줘야 합니다....
선수들의 연인들의 응원이 독일 팀에게 큰 힘이 될거 같거든요...
프랑스를 상대로 독일이 "파리의 연인" 저주를 주었으면 하는 생각...
독일 선수들, 이번 프랑스전에서는 반드시 연인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으기를...
애기야 가자!!

그러고 보니, 독일이 프라하 원정 가서 체코를 이겨주길 하는 바램도 있네요...
유로2004에서 독일이 2진급 체코에게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되었는데...
프라하 원정 가서 체코에게 복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해서 체코한테는 "프라하의 연인" 저주를 주었으면 하네요...
클린스만 감독이 강팀과의 평가전을 원정경기로 계획하고 있는데... 체코도 좋은 상대일거 같은데... 월드컵에서 만나서 이겨도 좋겠지만 "프라하의 연인"을 생각하면 원정A매치에서 이겨주는 방법도 좋은거 같습니다...

프랑스전... 지단 빠져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독일이 5년간의 강팀 징크스를 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