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투트가르트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이 인터 밀란의 '황금 왼발' 알바로 레코바(Alvaro Recoba)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트라파토니 감독은 이미 밀라노에 방문하여 레코바와 면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슈투트가르트는 흘렙이 떠난 이후 '플레이메이커' 가 없어 고전하고 있는 상황. 양쪽에 윙을 배치하고 중앙미드필더 두명을 놓는 4-4-2 플랫 전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격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인하여 현재 슈투트가르트는 17실점으로 분데스리가에서 5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단 18득점만을 기록하며 득점력 부재라는 문제를 겪고 있다. 트라파토니 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해줄 선수로 레코바를 최우선적으로 꼽고있다.
일단, 레코바는 인터 밀란과 2009년까지의 재계약을 거론 중이며, 레코바도 웬만하면 인터 밀란에 남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터 밀란에는 공격진에는 아드리아누와 마르틴스, 미드필더진에는 베론, 피사로, 피구, 스탄코비치 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주전자리가 보장이 안된다는 점 등으로 인하여 재계약을 고민 중이다.
하지만 현재 레코바가 인터 밀란에서 수령하는 연봉은 450만 유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슈투트가르트가 레코바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더라도 영입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사커라인 이준영 -
현재 슈투트가르트는 흘렙이 떠난 이후 '플레이메이커' 가 없어 고전하고 있는 상황. 양쪽에 윙을 배치하고 중앙미드필더 두명을 놓는 4-4-2 플랫 전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공격의 창의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인하여 현재 슈투트가르트는 17실점으로 분데스리가에서 5번째로 적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단 18득점만을 기록하며 득점력 부재라는 문제를 겪고 있다. 트라파토니 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해줄 선수로 레코바를 최우선적으로 꼽고있다.
일단, 레코바는 인터 밀란과 2009년까지의 재계약을 거론 중이며, 레코바도 웬만하면 인터 밀란에 남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인터 밀란에는 공격진에는 아드리아누와 마르틴스, 미드필더진에는 베론, 피사로, 피구, 스탄코비치 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주전자리가 보장이 안된다는 점 등으로 인하여 재계약을 고민 중이다.
하지만 현재 레코바가 인터 밀란에서 수령하는 연봉은 450만 유로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슈투트가르트가 레코바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더라도 영입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사커라인 이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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