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표팀 주장 미카엘 발락(바이에른 뮌헨)이 2006 월드컵 개최국인 독일이 이번 월드컵에서 조기 탈락할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빌트지에 따르면 발락은 "우리가 젊은 팀이기에 이변을 낳을 수도 있지만 조기 탈락도 가능하다는 것을 모두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발락은 "우리 팀에는 여전히 21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뛸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며 "많은 선수들이 아직 배워가고 있는 단계이며 정점에 오르려면 멀었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그는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노장 수비수 옌스 노보트니(바이에른 레버쿠젠)를 발탁해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의 클래스와 풍부한 A매치 경험이 독일 대표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


독일 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15일 최종 23인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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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나약한 인터뷰했었던것 같은데 왜이러죠;;;;;
에페에 비하면 정말 카리스마가 없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