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부산에서 있었던 한국전이지 않나 하는 생각..
잉글랜드한테 5-1로 진것보다 더 큰 치욕이라고 볼수 있죠...
그때는 발빠른 오언한테 농락당한 경우고...
작년 한독전의 경우 독일 정예멤버가 한국 2진멤버한테 3-1로 완패...
뭐 볼점유율이나 슛팅수는 독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만 우리의 순간 역습으로 인해 클린스만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경기였는데...
공격력은 별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발락이 페널티킥 실축하고 우리쪽 골키퍼가 이운재에서 김영광으로 바뀌는 순간에도 골이나 다름없는 득점찬스가 있었는데...
그 득점찬스가 무산되자마자 바로 역습에 수비진들이 무기력하게 대응하다 추가골을 허용..
뭐 독일 입장에서는 원정경기이고 부산에서 우리나라가 져본 적이 없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차라리 독일 U-21팀이 가서 졌으면 이해를 하는데...
어떻게 일본전보다도 더 정예멤버로 나섰는데 국내파 위주의 한국 2진에게 완패당했으니...
그 충격 때문에 정신이 바짝 들었는지 빡빡한 아시아 투어 스케줄 속에서 한국전 이후 이틀만에 태국과 경기를 했는데 그때는 칸, 발락, 클로제등 주전들 다빠지고 힐데브란트 등 당시 2진급 선수들로 태국을 5-1로 이긴 적이 있었죠...
근데 그것도 후반 중반까지 2-1의 힘겨운 리드 속에서 막판에 쿠라니와 포돌스키의 연속득점으로 5-1로 이겼을 뿐...
원래 태국 원정이 빡세긴 빡세다만... 그래서 핀란드 같은 팀은 태국가서 경기하면 완전 대패하고 오더군요... 그래도 그 빡센 태국 원정에서 북한은 4-1로 이긴 적도 있으니...
북한에게 4-1로 진 태국한테 독일이 5-1로 이긴건 그다지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죠...
그렇지만 아시아 투어 일정이 빡빡했고 태국전에서 2진급을 투입한 상황을 고려하면 무난한 스코어일 뿐...
독일이 아시아 팀들만 만나면 무진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왜 우리나라한테만 이렇게 힘겨운 경기를 하는지... 그만큼 우리 선수들이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났다는 증거로 볼수가 있겠죠...
제발 이번 월드컵에서는 독일이 약체팀에게 쩔쩔매는 모습은 보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펠러 시절에는 한수 아래 팀들만 만나면 6~7골씩 골잔치를 퍼부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사우디를 8-0으로 이긴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클린스만 체제에서 6골 이상 득점을 한 적이 없으니... -_-;;
폴란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해주길 하는 바램입니다...
잉글랜드한테 5-1로 진것보다 더 큰 치욕이라고 볼수 있죠...
그때는 발빠른 오언한테 농락당한 경우고...
작년 한독전의 경우 독일 정예멤버가 한국 2진멤버한테 3-1로 완패...
뭐 볼점유율이나 슛팅수는 독일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만 우리의 순간 역습으로 인해 클린스만 체제에서 첫 패배를 기록한 경기였는데...
공격력은 별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발락이 페널티킥 실축하고 우리쪽 골키퍼가 이운재에서 김영광으로 바뀌는 순간에도 골이나 다름없는 득점찬스가 있었는데...
그 득점찬스가 무산되자마자 바로 역습에 수비진들이 무기력하게 대응하다 추가골을 허용..
뭐 독일 입장에서는 원정경기이고 부산에서 우리나라가 져본 적이 없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차라리 독일 U-21팀이 가서 졌으면 이해를 하는데...
어떻게 일본전보다도 더 정예멤버로 나섰는데 국내파 위주의 한국 2진에게 완패당했으니...
그 충격 때문에 정신이 바짝 들었는지 빡빡한 아시아 투어 스케줄 속에서 한국전 이후 이틀만에 태국과 경기를 했는데 그때는 칸, 발락, 클로제등 주전들 다빠지고 힐데브란트 등 당시 2진급 선수들로 태국을 5-1로 이긴 적이 있었죠...
근데 그것도 후반 중반까지 2-1의 힘겨운 리드 속에서 막판에 쿠라니와 포돌스키의 연속득점으로 5-1로 이겼을 뿐...
원래 태국 원정이 빡세긴 빡세다만... 그래서 핀란드 같은 팀은 태국가서 경기하면 완전 대패하고 오더군요... 그래도 그 빡센 태국 원정에서 북한은 4-1로 이긴 적도 있으니...
북한에게 4-1로 진 태국한테 독일이 5-1로 이긴건 그다지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죠...
그렇지만 아시아 투어 일정이 빡빡했고 태국전에서 2진급을 투입한 상황을 고려하면 무난한 스코어일 뿐...
독일이 아시아 팀들만 만나면 무진장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왜 우리나라한테만 이렇게 힘겨운 경기를 하는지... 그만큼 우리 선수들이 유럽팀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났다는 증거로 볼수가 있겠죠...
제발 이번 월드컵에서는 독일이 약체팀에게 쩔쩔매는 모습은 보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펠러 시절에는 한수 아래 팀들만 만나면 6~7골씩 골잔치를 퍼부을 때가 종종 있었는데..
사우디를 8-0으로 이긴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클린스만 체제에서 6골 이상 득점을 한 적이 없으니... -_-;;
폴란드는 그렇다 치더라도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를 상대로 대량 득점을 해주길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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